kbs 수신료 받는 회사. 대하 역사드라마, 사극 안찍나?

원래 수신료를 아침에 고민을 해봤다.

문득, KBS는 아무리 힘들어도 "대하 사극 드라마"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mbc도 수신료를 받아야 한다는 기사를 보고, kbs사극드라마는 잊어 버렸다. 

 

경기가 아무리 어렵고 방소사운영이 어려워도 대하 역사드라마는 해야지. 그게 국영방송의 역할이 아닌가

물론

 - 전반적인 드라마 시청률 하락

 - 사극은 세트와 의상, 분장 때문에 돈이 배로 배로 든다.

 - 경영의 어려움으로 돈 투자하기 힘듦

  - 100부작 대하 사극드라마를 이끌 작가, 감독, 배우가 이제 없어져가 (예전에 막강 감독님은 하루만에 몇개 씬을 찍어버리는 가!!! 놀랍다)

 

그래도 공영방송이 해야하지 않나

  - 미스터 션사인이나 이런 역사 드라마를 kbs가 해야지

   - 사극을 통해서 역사의식, 고유한 전통 의상과 생활문화, 언어 습득 등 필요

    - 대하드라마는 프리랜서 배우와 프리랜서 방송인력에게는 월급쟁이같이 안정적인  존재이다.

   - 의상, 소품, 세트 등등 사극은 노동집약적이고, 다양한 업계의 집합체이다. 고용창출과 산업에 기여한다.

 

돈 없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