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레깅스 만드는 곳? NO!! IT콘텐츠 서비스 업체(미러 인수)

요가복의 샤넬이라 불리우는 룰루레몬이 새로운 사업체 인수를 했다고 합니다.

룰루레몬은 절대 스포츠 매장에 입점하지 않고, 여성복 코너에 입점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입점조건이 요가시설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롯데백화점에서는 룰루레몬을 유치하는 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소공동 본점 3층에 영업면적 142m2(43평) 규모의 ‘룰루레몬’ 매장이 있다고 해요.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 전역에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룰루레몬이 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은 영국 ‘헤롯 백화점’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룰루레몬 홈페이지

 

룰루레몬은 홈 피트니스 회사 미러(Mirror)를 5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해요.

인수한 미러는 주문형 운동과 일대일 개인 교육 세션 외에 벽걸이형 거울 장치를 통해 매주 라이브 강의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스트리밍으로 강의 받기 위해 매월 39 달러의 구독료를 낸다고 합니다.

의류복이 이 업체를 인수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수익감소에 대한 사업영역 확장이 주된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집에서 거울(사실은 모니터, 또는 대형 홈트레이닝 화면)을 보며 요가나 헬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가 옷과 이 미러를 함께 팔면 좋겠죠.

그렇다면 요가복 룰루레몬은 의류업체인가요? it업체인가요? 미러에 서비스되는 영상은 방송일까요? 

이렇게 혼합되고 연결되는 서비스시대가 왔습니다.

바로 이것도 트랜스미디어의 시대입니다.

룰루레몬이 미러를 인수했다는 뉴욕타임즈 기사에서 인용

 

남들은 인스타그램의 레깅스입은 사진만 쳐다볼 때, 룰루레몬은 레깅스의 명품화, IT서비스의 접목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무언가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