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점보러 갈때] 물어봐야 하는 것,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자기 그릇을 알아야)
점보러 가는 곳은?
- 제 신조가 병원과 점집은 꼭 용한 곳에 가야 합니다.
- 사람마다 좋아하는 카페가 있듯이, 저랑 궁합이 맞거나 취향이 맞는 점집에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이 바닥도 입소문이 중요합니다.
자주 가시는 데가 있나요?
- 20년 단골집 한군데 있고요(서울), 10년 지기의 친구가 하는 상담집(광주) 한군데 있습니다. 최근 업무와 사업 위주 질문은 한군데(부산) 이렇게 있습니다.
꼭 점 봐야 되나요?
- 아뇨
- 예전에 단체 면접 때 " 궁합"을 봐야하나 질문에서 대부분 "봐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 저는 아뇨라고 답했고.
왜 그랬어요?
- 자기 그릇이 그 여자(또는 남자)를 받아들이면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고, 아무리 나한테 좋은 사람이 와도 내 그릇이 작으면 오히려 자신이 쫓아내는 꼴이 납니다.
- 그러니 궁합을 보기 전보다 자기 그릇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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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점보러 갈 때 준비해야 하는 것은?
- 먼저 내 처지를 알아야 하고 그릇을 알아야 합니다.
- 연대기를 간략히 적으면 좋아요. 몇년전에 큰 일이 있거나 사고가 있었는 지, 아니면 횡재를 했거나 이런 것은 미리 메모.
- 이런건 또 태어난 시간을 맞추고 재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끔 탄생시를 모르거나 틀릴수가 있어서
-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 A와 B정도는 구분을 해야 합니다. 막연히 뭘 어떻게 할까요 하면 안됩니다.
- 솔직한 상황을 메모하고 가세요. 즉 뭘할지 모른다하더라도 왜 무기력한지, 돈이 없는 지 등등 괜히 허세부리지ㅡ말고요. 잘 못한것도 말하시고
- 간절히 바라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서 물어봐야 합니다. 설령 유부남 유부녀를 사랑해서 간절히 원한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 단, 간절히 원하는 것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편지풍파와 인생고난이 기달릴 수 있어서 그것을 다 감내할 자신이 있는 지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결국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네요?
- 운명은 어떤 경우 정해진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찾아내야 하죠
- 네. 그래도 저도 점집 자주 갑니다만...
예를 들면?
- 그런 경우 있잖아요. "당신은 왕의 사주로 많은 이들을 거느릴 팔자이다. 여왕을 보살펴야 할 왕이다." 그런 분들이 실제로 양봉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정말 왕이죠. (양봉업 - 벌꿀 키우기)
- 양봉업은 정말 중요한 산업이고, 저도 하고 싶은 직업이네요.
-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왕의 자리에 있는 지는 자신이 찾아가는 거에요. 단순히 난 왕의 사주다..라는 것은 아무 의미없다는 것이죠.
네 인터뷰 감사합니다.
-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죠? 아.. 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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