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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편집을 위한 AI성우, 자동 편집 및 번역

덴부와 셜리 2020. 7.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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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가 확대되면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제작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보도(20.7.13.)에 따르면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을 혼자 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다. 영상 편집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성우, 자동 자막 생성기, 번역 플랫폼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편집 보조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도 이제 동영상을 모바일로 시청하는 경험이 확대되고 그 시간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한국경제 20.7.13.에서 

 

다음은 한국경제 기사를 일부 발췌했습니다.

 

AI 성우는 입문 단계의 크리에이터가 선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의 ‘클로바 더빙’, 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가 대표적인 AI 성우 서비스다.

 이들 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는 교사들에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감추고 싶어 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서비스”라며 “개인이 영상 시장에 진출하면서 AI 성우 서비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상 편집의 번거로운 작업을 줄여주는 서비스도 있다. 보이저엑스가 운영하는 자동 자막 서비스 ‘브루’가 대표적이다. ‘음성 문자 자동변환(STT)’ 기술을 이용해 영상을 입력하면 음성을 인식해 자막으로 바꿔준다.

음성이 없는 ‘무음구간’은 의미 없는 부분으로 인식해 영상에서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기능도 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컷편집(영상 중 필요한 부분만 자르는 작업)’을 자동화해 편집 시간을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시장을 노리는 크리에이터가 많아지면서 번역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플리토가 운영하는 ‘자막 번역 서비스’, 보이스루의 ‘자메이크’, 닐리리아의 ‘컨텐츠플라이’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번역가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영상 링크를 올리면 관심 있는 번역가가 견적을 보내고, 매칭이 되면 정해진 시간 안에 번역본을 보내주는 방식이다. 플리토 관계자는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번역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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