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앤 줄리아가 알려주는 성공의 다섯가지 법칙
줄리 앤 줄리아 영화적으로도 추천
1. 배경이 파리와 뉴욕입니다. 배경만으로도 일품
2. 아..메릴 스트립의 원맨쇼. 그녀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도 보아야 합니다. * 특히 유튜브에서 그녀가 연기한 줄리아 차일드의 생존했을 때를 보세요
내용
- 줄리아(메릴 스트립)가 프랑스 요리책을 쓰는 과정(1940년대)과 현재(2001년) 줄리가 블로그를 써서 작가가 되는 과정
이 영화가 알려주는 다섯가지 성공의 비법
1. 인생의 고난에서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 것
- 각 자의 반대편에 있는 반려자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고 존중해야 되는 것
2. 목표가 뚜렷
-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는 프랑스의 요리를 책으로 내는 것
- 줄리는 줄리아의 요리로 블로그를 써본다는 것
3. 재능보다는 의지
-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실력은 사실 없었으나, 프랑스 요리를 쉐프가 아닌 미국 주부에게 소개하겠다는 단순한 의지
- 줄리는 요리사가 아니지만 줄리아의 요리를 다 만들어서 글을 올리겠다는 뚝심
4. 지치지 않는 의지 - 오래 걸려도
- 줄리아는 요리책을 쓰기 위해 8년에 걸쳐 작성
- 줄리는 모든 줄리아의 요리를 1년 동안 매일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의지..매일 블로그..힘들다.
5. 낙천성
- 프랑스 요리가 좋은 줄리아..실력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 다. 프랑스 요리학교 교장이 형편없는 요리 실력이라며 줄리아를 무시해도 걱정없이 즐겁다.
- 공공업무를 하는 줄리가 새롭게 블로그 세계에 눈을 뜨고 매일 쓰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낙천성
팁
맥카시 의원(미국 공화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의원을 필두로 해서 진보적이거나 헐리우드의 인사들을 "빨갱이"로 몰면서 탄압하고 마녀사냥을 했습니다.
찰리채플린도 벗어날 수 없었죠. 그런 마녀사냥같은 광풍을 매카시즘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인 정책에도 "사회주의다 공산주의다"하며 맥카시 의원은 공격을 했습니다. 1940년대 이야기입니다. 한국 이야기가 아닙니다.
메릴스트립 역의 줄리아 남편도 맥카시즘에 억울함을 당합니다.
남편 역은 섹스앤시티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지 않는 다에 출연한 스탠리투치.
그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를 보는 것도 쏠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