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배우다. "마다가스카의 펭귄" (문어가 출연하다!!)
마다가스카의 펭귄
슈렉의 제작사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입니다. 예전에는 넷플릭스에서 했으나 배급을 종료하고, 한국에서는 IPTV의 VOD 또는 웨이브OTT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 펭귄들은 마다가스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양념처럼 등장했던 조연들이었습니다. 조연 이라는 표현보다는 단역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이 펭귄들이 주연으로 등장해서 새로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런것을 스핀오프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마다가스카르 애니메이션을 볼 때 펭귄 팬이었거든요. 저만의 생각이 아닌가봐요. 건방지고 자기 중심적인 펭귄캐릭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2021.02.08 - [셜리story-경영과 리더십/기획의 정석] - 뭉쳐야 쏜다 - 상암 불낙스의 뜻과 출연진 소개(feat. spin off 스핀오프의 뜻)
뭉쳐야 쏜다 - 상암 불낙스의 뜻과 출연진 소개(feat. spin off 스핀오프의 뜻)
뭉쳐야 찬다의 spin off로 뭉쳐야 쏜다가 방송되었습니다. (스핀 오프 : 인기프로그램에서 조연급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주연이 되는 것..예를 들면 미키마우스의 친구인 도널드 덕이 메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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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펭귄, 그것도 마다가스카르의 펭귄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빌런으로 문어가 나옵니다.
문어는 유명 연기파 배우인 존 말코비치입니다.
2015년도 영화인데 지금봐도 세련되고 재미있습니다.
펭귄에게 배우는 리더십
. 정확한 업무분장, 그리고 질문을 통해 비전을 제시합니다.
- 대장 스키퍼는 늘 정확하게 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를 부여해줍니다. 어찌보면 좀 닦달하는 것 같긴 해요
-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첫 장면에서 모험을 떠나가면서 늘 비전을 보여줍니다. 그 시작은 늘 "왜 그래야만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다시 수정하거나 모험을 떠납니다.
2. 실수를 받아들임
- 펭귄들은 ...거의 실수여서 사실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만
- 후회하거나 과도한 걱정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 실수는 바로 잊고 다음 행동으로 가는 겁니다.
3. 당당함
- 너무 당당하고 자기 자존심이 강해서 가끔 문제인듯
- 하지만 우리는 패밀리라는 의식이 강해서 팀원들과 늘 함께 하려고 합니다.
4. 정확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나의 지위, 리더의 권리와 지위를 포기할 수 있는 것
- 나 혼자 눈물이...ㅋㅋ
- 리더 스키퍼는 막내 프라이빗을 구하기 위해 훨씬 전략이 좋은 상대방 팀의 "팀원"으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갑니다.
- 중요한 것은 프라이빗을 구하는 것이기에 자존심을 내려놓는 겁니다. 자존심이 아주 강한 이 펭귄 그룹이 그런 결정을 내리기에는 쉽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