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Kpop의 간단한 역사와 이효리가 호스트로 서는 MAMA, MAMA의 다큐방영 계획(MAMA 뜻?)
한국가요의 역사를 보면 는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한국적" 리듬 앤 블루스는 엔카(일본식 표현)에서 트로트로 전통가요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물론 신촌블루스를 비롯해서 진정한 블루스의 계보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한국은 일본의 엔카 영향도 있었고, 미8군 쇼를 위해 POP음악을 연주한 그룹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일본 식민지였기도 했고, 해방 이후 미군정이 시작되고 미군이 주둔합니다. 그러면서 서구 - 미국의 음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와 POP음악, 미군방송 AFKN은 Americanize...한국이 미국화 되는 과정이고, 그에 저항하면서 민중 또는 민족 음악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물론 지금은 80년대 말 해외여행 자유화, 90년대 중반 미국 어학연수 시작 등으로 강남 친구들이 많이 해외유학을 갑니다. 거기서 잘 사는 강남친구들이 가난한 흑인의 힙합문화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강남은 힙합처럼 큰 통바지를 입고, 강북은 댄디한 스키니 스타일 - 미국 비버리힐즈 학생들처럼 아이러니하게 교복을 입었답니다.
지금은 KPOP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가요를 설명하고, '칼군무', '폭력과 성적 표현, 마약 이야기가 없는 가사', '방탕하지 않고 규칙을 잘 지키는 회사원 가수들(일명 보이그룹, 걸그룹이라고 표현)'이 특징이겠죠. 어쨌든 해외에 잘 나갑니다.
KPOP변화발전에는 여러가지 변곡점이 있습니다. 특이점이죠, 물이 끓는 온도
Kpop 발전의 변곡점
1. 인물
- 서태지 : 한국 음악시장을 넓혀버린
2. 회사
- SM 이죠. 시스템화 시켰으니까요.
- SM부흥을 위해 회사를 먹여 살린 소녀가장 보아, 아이돌의 교과서 HOT, 전무후무 멋졌던 동방신기 등
3. 정책
- 일본문화 개방 : 김대중 대통령 : 과감한 일본문화 개방정책 처음 시도
- 문화정책 " 지원을 하되 간섭을 하지 않는 다" 는 정책 (김대중 대통령 문화정책)
: 일본문화개방은 당시에 한국문화가 일본문화에 흡수된다고 좌와 우 모두 반대했던 시절, ..
그러나 시장개방이 안되었을 땐 한국가요는 일본 JPOP을 베끼는 데 급급. ...그러했던 음악시장에 혁신을 가했던 정책
4. 행사
- MAMA - CJ의 KPOP쇼, 한국아이돌들이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해준 쇼
MAMA 히스토리, MAMA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예전 지상파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강했던 시절, 12월 방송 스케줄은 거의 지상파 독점일수 밖에 없습니다.
지상파가 "인기가요"로 12월 아이돌을 한국TV에 묶어 둘때,
CJ는 아예 밖으로 해외로 나갑니다.
과감히 해외에서 진행하고, 바쁜 연말 스케줄을 배려해 12월 초로 아예 땡겨서 시작합니다.
이 행사는 결국
KPOP의 해외 진출을 개인회사, 소기업 아이돌들이 쉽지 않을 때 발판을 마련해준거죠.
MAMA하면 당연 이효리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이효리와 비의 퍼포먼스 무대죠. 이번에 호스트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여성 최초 호스트라고 하죠. 그동안 송중기, 박보검 등이 했었는 데요
이와 관련해서 MAMA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하네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는 CJ 채널입니다.)
World’s No.1 K-POP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12월 11일 한국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지난 12년의 MAMA 히스토리를 되짚어보는 다큐멘터리 <MAMA : THE ORIGINAL K-POP AWARDS>를 전격 방송한다.
MAMA 다큐멘터리 <MAMA : THE ORIGINAL K-POP AWARDS>는 총 7편으로, 오는 10월 28일(목)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이후 6편을 음악 채널 Mnet과 Mnet K-POP 유튜브 계정서 방영 예정이다.
오는 10월 28일(목) 1회 방송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2020년까지 12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MAMA가 글로벌 NO.1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MAMA를 거쳐간 아티스트들을 조명해 보는 한편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던 역대급 무대들을 소환해 본다.
한편,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다 지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0년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 ▲2017년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2019년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또한 글로벌 음악 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소통 창구 몫까지 해내며 연말이면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MAMA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시작이자,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 무대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MAMA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선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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