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을 강조할 때, 문화예술이 어떻게 황폐화 되는 가
하..당연히 도덕성은 중요하다.
맥락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또 이렇게 비난 하지
도덕성을 거부하고 난장판을 만들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문화예술이 말이 되는 가?
도덕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왜냐면 도덕성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법이 있고, 덕치가 있고 나름 불문율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덕성의 가치는 사회속에서 정화되고 판단된다.
그게 건강한 사회이다. 자정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한 도덕성을 강조하게 되면,,,
실제로 돈과 권력있는 자는 뒤에 숨고
착한 도덕성이 강한 깨어난 시민과
맥락을 모르는 우매한 나같은 사람이
뭣도 모르고 돌을 던지게 된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은 그래도 되지만
"바른 사람들은, 바른 소리 하는 연예인은"
비싼 선글라스 끼면 안되고
강사료를 비싸게 받으면 안되고
비싼 의자도 안되고
비싼 안경테도 안된다.
이런 것을 헛똑똑이나 도덕적 엘리트들은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바른소리하는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도덕성에 흠을 살짝 가하면 된다.
돈과 스캔들을 만들거나(물론!! 맞다고!! 부정한 돈 받으면 안되고)
성적 스캔들을 만들거나(물론!! 맞다고!! 부정한 관계를 가지면 안되고)
맥락보다는 말꼬리 잡고 "논란"을 만들거나(물론!! 맞다고!! 맞는 말만 하고)
약물관련이거나 하는 것이다. (물론!! 맞다고!! 의사 처방없이 약물하면 안되고)
그래서 한방에 가게 만든다.
떠들고 놀고 신나야 할 문화예술인에게 자갈을 물린다.
광대들은
아가리닥치고 대본만 외우라고...
군사정권때 그렇게 해서 대마초 사건으로 대중음악계가 송두리 뽑혀 나가기도 했다.
그렇다면 "너는 대마초를 인정하고 마약을 인정하는 가?" 라고 쏘아 붙이면 할말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도덕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잘못된것은 그 부분만 처벌을 받으면 되고....
정말 나쁘면 사회속에서 매장당한다. 자연스럽게...
그래서...
회사에서 하라는 것만 하고
남들이 인정하는 말만하고,
사회와 정치, 문화에 대한 의견은 없으며
착실히 돈 모으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잘 사는 모범적인 연예인을 보면 된다.
아..심심해.
인생은 그렇게 쉽지 않아..그러니 문화와 예술도 평범하지 않지.
정치와 사회에 발언할 수 있는 헐리우드 배우 봐봐 멋있잖아.
예를 들면,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처럼 멋있는 배우가 있었으면 해.
아래 사진은 오메가 시계를 찬 조지 클루니(출처: 오메가와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