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Mnet채널의 힙합 프로그램입니다.
어찌보면미스터트롯과 대칭, 또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 힙합 세대의 노래입니다.
그러나 힙합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래퍼들과 콜라보를 하고 매회마다 나름 미션을 수행합니다
1990년대 후반과 2천년대 초반을 호령했던 래퍼들이 출연해서 음악을 합니다.
여기 출연진의 보는 것만으로 반갑습니다. 배치기, 주석, 45RPM 등등..
그럼에도...
음.. 늘 주말 예능에서 mnet 또는 tvN이 이슈메이커였습니저.
근데 이슈는 왜 미스터트롯으로 왜 가버렸을 까 스스로 물어봅니다.
예를 들면, 고등래퍼 출신과 콜라보를 할 때, 한 팀은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래퍼가 나왔습니다. 나이는 비슷할 지언정... 엠넷이 배출한 고등래퍼로 일관성 있게 구성한 게 좋을 텐데.. 다음회는 아이돌 랲 담당과 하던가.. 이 일관성 없음은 뭘까..
왜 너희가 힙합을 아니냐를 즐겁게 보고 있지 않을 까
1. Kbs가요무대 - 너희가 가요를 아느냐.. 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건 드렁큰타이거가 해야 합니다.
가요무대를 그저 편히 옛노래를 듣는 겁니다. 어릴적 라디오 너머 듣던 노래를 tv로 보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힙합을 내가 당신에게 무릎 끓고 배우고 싶지 않다는 느낌.
반말하지 말고..
2. 채널 브랜드, 오디션의 명가 m net..오디션을 못하다
프로듀스101으로 엠넷은 이제 오디션을 못합니다. 왜냐면 속 시원히 털면 되는 데 못 하죠. 아니면 정말 반성하고..
결국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다 제작 중단 됩니다.
브랜드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슈퍼스타 k로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명가가 그걸 못하니 프로그램 구성이 갈피를 못 잡습니다.
3. 기획의 목적, 메세지가 없다
프로그램이 어디로 달려가지? 이게 어떻게 끝내지? 서바이벌 처럼 음반을 내나? 예측이 안되네
뭉쳐야 찬다는
- 안정환과 레전드의 각 조기축구회 도장깨기
핸섬타이거즈
- 농구로 돌아온 서장훈, 전국제패!(슬램덩크 목적과 유사)
씨름의 희열
- 태백 금강 선수들의 우리 씨름 알리기
미스터트롯
- 미스트롯 남자판, 최고의 미스터 트롯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 매회 구성과 쇼가 있음.. 보면서 추억 돋기?
아 기획의 메시지를 모르겠다
4. 이때 언프리티 랩스타를 꺼내요
사실 볼 때는 힘든 프로그램이 언프리티 랩스타였다. 메시지는 “랩, 남자만 하는 게 아니다 .. “ 이거였다. 목적은 여성래퍼 앨범 발매다.
여자끼리는 질투가 심하다라는 편견을 이용해서 만든 구성이라 보기 힘들었다. 사실 그때는..
그래도 제시와 치타를 발굴했다.
오디션 형식이 아니어서 지금 해도 될 듯.
꼭 언프리티 랩스타 아니어도 다시 부활시킬 거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