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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떻게 쓸까. 지난 달 요리칼럼도 못썼다. 매일 글을 쓰지만 구겨진 포스트 잇, 이면지 뒤의 메모처럼 나중에 사라진다.
제대로 써보려고 공식 베모 노트나 블로그 플랫폼을 열면 또 하얗게 생각이 사라진다.
이에 대해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지음, 토네이도)이란 책에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국어판 192페이지 “모두가 빈 페이지에서 출발한다”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아무런 판단없이 글을 쓰는 첫 단계를 설명한다. 아래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던 일에 대해 써라
힘들게 깨우친 교훈 한 가지에 대해 써라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의 기억을 써라
끝까지 찾지 못한 물건
올바른 일을 했던 사실
기억나지 않는 일
최악의 교사였던 사람은?
신체적 부상을 입었던 적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때
사랑 받는 다는 것
깊이 생각한 것
길을 찾은 경험
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일
할 수 없었던 일
해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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