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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지난번 블로그 때 쓴 글입니다. 너무 길다고 해서 간략하게 핵심만 뽑아서 올렸어요.
바로 걸어다니는 자동차, 수소 자동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를 그려내는 현대자동차의 창업주 정주영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자서전 보시면 현대자동차 창업 에피소드도 알 수 있어요.
정회장님이 말씀하시는 ..
정주영 회장은 그의 자서전에서 행복의 조건을 네 가지로 말했다.
첫번째로 기본적으로 건강할 것
그 이유는 나쁜 운도 좋은 운으로 바뀔 때까지 버티려면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회장은 매년 뽑은 신입사원들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한다. 신입사원 워크숍에는 반드시 씨름이 있다고 하는 데, 정주영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씨름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얼마전 KBS의 ‘씨름의 희열’을 보고 알았다. 씨름은 힘을 쓰는 스포츠이지만, 가장 솔직하고, 가장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운동이다. 정회장이 왜 늘 머리를 쓰라는 지 이해가 됐다.
두 번째는 담백하게 살라는 것이다.
최근 해비투스라는 책에서도 언급했다. 1% 상류계급 행동의 공통점은 ‘우아하고 담백하게’라는 것이었다.
독일에서 성공한 상류계급의 태도를 분석한 이 책의 내용을 이미 오래전에 정회장은 언급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태어나 노동자로 일 하고 힘들게 자전거로 쌀배달을 했던 정회장의 통찰력일 것이다.
세 번째로는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라는 것이다.
그는 소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지만 스승을 부모처럼, 책읽기를 스승처럼 대하였다.
늘 깨어있는 정신을 가졌던 것이다. 배를 만들기 위해 거북선(예전에는 500원 지폐에 거북선이 있었다.)을 보여주면서 우리 나라가 배를 잘 만드는 민족이라는 이야기나 배를 가라앉혀 간척사업을 했다는 등 수많은 전설은 그가 생각을 많이 했다는 뜻이다. 절대 남의 돈을 뜯어내고 단기간의 금전 수익을 위한 얄팍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 번째로는 뜻이 있다면 어떠한 시련이 와도 굴복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는 말이 있다.
시련이 와도 극복하기 위해서는 버티는 힘을 위한 건강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백한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늘 생각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먹어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가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애초에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출처: https://denbooandshierly.tistory.com/285?category=813491 [덴부와 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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