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셜리story-경영과 리더십/영어공부

깍두기의 아름다운 규칙과 뉴욕타임즈의 달고나 이야기(feat. 오징어게임의 깍두기와 놀이의 영어는?)

by 덴부와 셜리 2021. 10. 6.
728x90
반응형

깍두기는 어릴 때 많이 쓰던 용어입니다.

연약하거나 왜소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좋은 '어린이 규칙'입니다.

왕따, 이지매와 대척점에 있는 말이죠.

예를 들면 초등학교 3학년 형들이나 누나, 언니들이 친구들과 놀 때, 꼭 초등학교 1학년 동생이 따라와서 놀고 싶어합니다. 또는 동네에서 체격이 왜소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럴 땐 편이 안 맞더라도 약하고 왜소한 친구나 어린 동생을 우리 편먹을 때, "얘는 깍두기"라는 표현을 씁니다. 보통 3 대 3으로 편갈라서 할 때, 깍두기니까 

 

달고나 역시 아름다운 추억의 캔디입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도 나오죠. 뉴욕타임즈에서도 달고나 Dalgona로 번역해서 기사를 썼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인기는 인기인가 봅니다. 뉴욕타임즈에서 푸드칼럼에도 나오니까

 

7화에서는 ‘깍두기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구슬치기에서 짝이 안 맞아서 생존한 여자 사기꾼을 두고 한 말이다. 영어 자막에서는‘the weakest link(약한 고리)’로 의역했다. 힘을 가했을 때 쇠사슬에서 가장 먼저 부서지는 부분을 의미한다. 무리 중 가장 약한 자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중아일보 ,오징어게임 '깐부' 영어번역은 'Gganbu'…그럼 깍두기는? 2021.10.01. 이해준 기자)

 

 뽑기 :  Sugar Honneycomb(설탕 벌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Red Light, Green Light 

 줄다리기 : Tug of War

  구슬치기 : marbles

징검다리 건너기 :  Glass stepping stones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