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미에르형제#가상현실#데이팅앱#나는누구인가1 가상현실의 나는 현실의 자아이다(feat. 데이팅앱)[스마트콘텐츠 4강 3] 가상현실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꿈꾼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현실속에 자신의 닉네임을 더욱 멋지게 지으려고 노력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상현실 속에 내 자신과 현실의 내 자신은 사실 같습니다. 만약 윤회라는 게 있다면 전생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자아가 완전히 상이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전생의 업보라는 말이 묻어나고 카르마라는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가상현실을 스스로 창조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상현실이 늘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그림을 그리다가 사진이라는 것을 발명하였고, 영화라는 것도 발명하였습니다. 뤼미에르형제가 "기차"라는 아주 짧은 클립을 찍어 처음 사람들한테 선보였을 때 대단히.. 202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