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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3

내가 힙합이지. 하위문화의 뜻, 대중문화와 부르주아 문화 지난 주 고등래퍼에서 하위문화라는 말이 나옵니다. "힙합은 하위문화이다." 그렇다면 하위문화는 무슨 뜻일까요?사회학적으로 어렵게 이야기하는 데 쉽습니다. 위키백과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냥 하위문화는 하위계층 문화입니다. 당신이 더럽다고 경멸하는 계급일 수 있고, 아니면 자신의 계급 계층 문화일 수 있을 겁니다. 하위문화는 하위계층의 문화이다.밑을 의미하는 Sub Culture라는 말도 있습니다.그렇다면 하위계층은 무엇일까? 그건 또 쉽습니다. 상위 계층의 반대말이니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하위계급.말로는 대놓고 표현 못해도 속으로는 그쪽 계급으로 가고 싶지 않은 것일 것이고, 어쩌면 무시하고 경멸하는 계층일 수 있습니다. 또는 외국 노동자 계급일 수 있습니다. 그 하위문화 중 하나가 힙합입니다. 힙합은 망.. 2021. 4. 9.
[우리가 인스타를 하는 이유] 콘텐츠의 탄생 _나를 어떤 방식으로 기억해줄까요? 내가 존재의 증명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석도 만들고 자서전도 씁니다. 이왕이면 묘도 크게 짓고 싶겠군요. 그렇다면 내가 할머니를 기억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직접 만드신 한과, 조청, 식혜, 막걸리 이런것입니다. 배워둘 껄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할머니는 구한말에 태어났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의 어릴적 삶은 그 시대와 공존한 것이었습니다. 그냥 박제된 역사가 아니라 나와 동시대에 살았던 겁니다. 돌아가시고 화장을 하셨기에 비석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나 접시에 묻은 계란 노른자는 밥한숟갈로 접시를 딱듯이 먹습니다. 아직까지 나의 습관이 100년을 이어온 삶의 지혜일 것입니다. 그렇게 매 순간 할머니를 기억합니다. 그것이 기억하는 방법이고 생존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고때부터 기억.. 2020. 10. 13.
[자아성찰] 자존감이 낮을 때 좋아하는 걸 적어봐(Feat. 프로여자배구) 좋아하는 걸 적어봐. 자존감이 낮거나 무기력할 때그 좋아하는 걸 찾아보면 자존감을 찾을 지도 몰라.왜냐하면 좋아하는 것을 찾음으로서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거든.행복함은 기쁜게 아니야.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한 거야. 그러면 자존감도 올라가지 다만반대로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해야만 할 때가 있어 인생에서.그것을 한다고 자존감이 반대로 낮아지는 건 아냐가끔 인생에서 싫어도 반드시 해야할 때가 있으니까 난 지금 좋아. 내 앞에 세가지가 있다구.국산맥주(수제, 해외 제품 다 먹어 돌고 돌아보니 그냥 평범한 국산 맥주가 제일 맛있어. )참치( 나 스스로 고양이라 생각해. 늘 생선을 반찬이나 안주로 먹는 걸 좋아하지. 야옹) 당신도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단, 법적 테두리 외에 좋아하는 것은 경찰서에 ..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