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잡기1 [기획의 정석 1] 기획의 메시지 전달(Feat. 디스커버리 Dirty Job) "30초안에 설명해보세요" 스티븐스필버그에게 두꺼운 시나리오를 들고가면 그는 이렇게 짧게 요약해서 말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합니다. 하기사 요즘엔 엘레베이터 보고하는 방법도 있으니 초간단 어필 / 보고 시대일 수 있죠. 스티븐잡스가 엘레베이터 안에서 보고받고 문일 열릴 때 즘 "넌 해고야"라고 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기획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 입니다. 장황한 이야기를 한줄로 요약한다는 것은 핵심을 정확히 짚는 다는 것입니다. 디스커버리채널에 Dirty Job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유사한 프로그램은 EBS의 극한직업과 예전 tvN의 SNL꼭지물인 유병재의 ‘극한직업’이 있죠. 물론, Dirty Job은 디스커버리 특유의 물량공세와 블록버스터급 화면을 제공하여 시청자의 시선을 끌.. 2021.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