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디오스타의 클로징 멘트는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 까요?
이 유는 간단합니다.
"제발" 다음주에도 라디오 스타를 편성해 달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라디오 스타의 원래 제목은 황금어장입니다,
지금도 공식 제목은 황금어장으로 초기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황금어장은 처음엔 꽁트식 구성으로 토크쇼와 결합된 코너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강호동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의 꽁트가 히트가 쳤는 데 그게 바로 무릎팍도사입니다.
아예 코너를 변경합니다. 무릎팍도사로 말입니다. 그래서 토크쇼의 새로운 경지를 엽니다.
이때 맞물렸던 코너가 바로 라디오 스타입니다.
라디오부스에서 게스트와 토크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나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대형 히트를 칩니다. 그리고 게스트에 따라서 편성시간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 코너가 빠지거나, 있더라도 5분만 편성하는 일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말을 하지요.
다음주에 편성되게 해주세요 "제발" 이라는 뜻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 말은 살아남은 것이고,
라디오스타만 또 살아남았습니다.
무릎팍도사만 사라지고 말입니다.
인생은 모릅니다. 라디오스타처럼 없어질 듯 하다가 메인이 될지도
728x90
반응형
'덴부story-미디어산업 > 대중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8명 멤버를 소개합니다. (0) | 2021.05.23 |
---|---|
내가 힙합이지. 하위문화의 뜻, 대중문화와 부르주아 문화 (0) | 2021.04.09 |
[랩잘하는 법] 라임을 맞추는 이유와 라임 맞추는 법 (0) | 2020.10.20 |
BTS의 작은 서재 콘서트(LIVE 노래 - Dynamite, Save ME, Spring Day봄날) (feat. 씽씽밴드) (1) | 2020.09.22 |
블랙 코미디의 뜻과 사례(feat. 한국이 블랙코미디가 없는 이유) (0) | 202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