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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의글-마음공부/마음공부

사업기획서와 점 보러 갈때 물어봐야 것

by 덴부와 셜리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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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점보러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어떨때는 "선생님 저 사고 쳤어요 ㅠㅠ.왜 제 팔자가 기구하죠?"

그러면 답은 뭘까요?

" 아니 사고는 네가 쳐 놓고, 왜 죄없는 팔자 보고 뭐라고 해!!!"

그렇습니다. 모두가 본인의 행동에 기인합니다.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 사람이 돌아올까, 투자를 해도 되나...시험엔 언제 합격하나에서 부터 이번에 자동차를 사도 되나까지 개인에게는 모두가 심각한 사안들입니다

사실 본인이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점을 보는 것은

 

1.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를 물어보고 싶을 때 갑니다.

   - 팔자 도망 못간다고 한번 거칠 것은 거칩니다. 

   - 말을 타고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다고 불운이가. 대신 다쳤기때문에 전쟁터에 끌려가지 않아서 다행이지 않은 가?(새옹지마)..행운인가 불운인가..인생은 여전히 모른다. 좋은것이 나쁘고 나쁜게 좋아진다.

   - 그래서 보통 자신이 선택한 것을 확답받고 싶어서 갑니다. 아니라고 하면 다른데 또 갑니다.

  - 결국 자신이 선택한 길로 갑니다. 

 

2. 인사이트 - 영감을 얻기 위해 갑니다. 

  - 우연히 A를 물어보러 갔다가 B를 해보라고 합니다.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하지만 그 B도 당신이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입니다. 다만 잊고 있었던가 자신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것들입니다.

  - 결국 자신이 그동안 생각하고 고민했던 길을 가는 겁니다. 

 

3. 그 사람이 궁금해서 갑니다.

 -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됩니다. 나의 운이 좋으면 좋고 나쁜면 나쁘니까요

 - 보통 정보가 아예 없을 때는 신점을 보러 갑니다. 그 사람에 대한 "영"을 파악하기 위해서요

 - 결국 좋은 걸 어떡해 하고 본인이 선택하고 답이 어떻든 만납니다.

 

대부분 본인이 답을 알고 있습니다. 또는 본인이 선택을 하면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선택하기 전에 혼자 기획을 해보는 거죠

기획서를 보통 쓰려다보면, 콘텐츠 기획도 유사하고요..한번 기획서를 써보는 것이지요.

전체 인생까지 할 거는 없고요. 자신의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정할 때 자신의 기획서를 써보는 것이지요.

자 "나 자신의 기획서"를 써봅시다.

기획서 양식은 요

1. 목표 : 구체적으로...(예를 들면, 부자가 되나요? 아니라 10억을 벌지 1억을 벌지 정해야죠)

 

2. 추진 과제

 그 목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야할 지 적어보세요. (예를 들면 "살을 뺀다"를 목표로하면 감량 5kg으로 정하고, 추진과제로는 하루에 만보걷기, 한끼먹기, 물 2리터 마시기..이렇게 3개의 추진과제가 있겠지요

 

3. 추진 내용 - 이 추진과제를 하기 위한 세부 내용이겠죠

 예를 들면

 - 만보걷기 : 새벽에, 점심시간에 무조건 걷는 다. 그리고 만보걷기 앱을 깔아둔다

 - 한끼먹기 : 회식 안 가기, 점심만 먹기. 

 - 물 2리터 마시기 : 삼다수 정기 배송해두기

 

4. 일정 

 - 언제시작하고 언제까지 할것인가

 

5. 기대효과

 - 5키로 빼면 이성친구가 생긴다. 건강해진다 등등 기대된다...

 

이렇게 해서 내가 판단을 하고 

내가 놓친게 있는 지, 아니면 애초에 허황된 이야기인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점보러 가기 힘들죠?

그냥 재미로 편하게 보러가세요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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