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 측은 11월 14일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의 열정 가득한 노동의 순간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일은 한국기준 11월 25일입니다.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공개된 스틸에는 ‘넘버원 트리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전통 노동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과 고된 노동을 함께 체험하며 돈독해진 이들의 팀워크가 담겼다고 합니다.
김연경의 참여한 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그 매력을 전한다는 포맷 자체가 새롭고 의미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는 이광수와 “코리아 넘버원이라는 제목답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취지로 이루어진 작품이라서 참여하게 됐다”
3인방은 한국 고유의 명맥을 이어가는 전통 노동들을 직접 땀 흘리며 체험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관한 지식과 의미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콘텐츠 제작사는 모닥불스튜디오라고 합니다. 고민구PD와 정효민PD가 차린 제작사입니다.
"고민구 PD는 CJ ENM을 떠나고 정효민 PD와 함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STUDIO MODAK)'을 차렸습니다. 두 사람은 공동 대표를 맡아 회사를 운영하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민구 PD는,,,
2002년 KBS PD로 입사해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를 거쳐 '자유선언 토요일', '미녀들의 수다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연출한 고민구 PD는 2014년 CJ ENM으로 이적해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일로 만난 사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정효민PD는..
2006년 SBS 예능국에서 연출을 시작한 정효민 PD는 2011년 JTBC로 이적한 뒤 ’마녀사냥’ ’슈가맨’ ’말하는 대로’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으며 ’효리네 민박’ 시리즈로 JTBC 예능국의 간판 PD이자 스타 PD로 입지를 굳혔다.
2018년 9월 JTBC를 떠난 정 PD는 CJ ENM으로 이적해 고민구 PD와 함께 ‘일로 만난 사이’와 ‘온앤오프’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고민 끝에 사직서를 제출, 독자노선을 꾸려 넷플릭스와 협업하는 등 OTT 시장에 뛰어들었다.
넷플릭스의 한국 누적 투자액은 1조원 정도되는 데,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韓 콘텐츠에 1조 투자...넷플릭스 '넥스트 스텝'은 예능
넷플릭스가 서울에 예능 제작 본부를 구성할 시기는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넷플릭스는 서울에 '논픽션' 팀을 구성했는데, 유 매니저가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유 매니저는 JTBC 개국 당시 예능국에 입사해 10년 넘게 예능 제작을 해온 베테랑 PD다.
넷플릭스는 2018년 '범인은 바로 너'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백스피릿', '신세계로부터', '먹보와 털보', '솔로지옥', '셀럽은 회의 중' 등 총 6개 작품이 세상에 나왔다.
유 매니저는 "'백스피릿' '솔로지옥' 등이 최근 세 달 안에 나온 작품이다. 그만큼 예능 제작을 제대로 시작하는 단계"라며 "올해 예능 부분에 있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내년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조원 가량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연간 투자액도 상향된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에서는 올해만 8000억원 가량을 투입했을 것으로 보고있다.(인용용 : 테크엠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9273 )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 오리지널 예능 4개
▲코리아 넘버원 ▲테이크원 ▲피지컬: 100 ▲솔로지옥 시즌2 등이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을 설립하고 연출하는 첫 예능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테이크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이다. '싱어게인', '슈가맨' 등을 담당한 김학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동뮤지션(AKMU), 마마무(MAMAMOO)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피지컬: 100'은 '최고의 피지컬이란 무엇인가', '최고의 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예능이다. 한국에서 피지컬에 자신있는 남녀 100인이 모녀 최종 1인을 가린다. MBC 단독제작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솔로지옥2'도 돌아온다.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유 매니저는 "'솔로지옥2' 얼마 전 촬영 마쳤다. 시즌1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볼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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