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1 페이소스(pathos) 뜻과 개념 - 스포츠리얼리티쇼의 사례 분석 vs 찰리채플린 모던 타임즈 Pahos, 페이소스(페이쏘스) 또는 파토스라고 읽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나오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플롯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뒤바뀜과 깨달음 그리고 그 뒤에 따라오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 관객들은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그래서 페이소스를 연민의 정이라고 느낍니다. 동정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공감대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찰리채플린이 "모던타임즈"에서 우스꽝스러운 노동자로 나오거든요. 거기서 포드시스템의 혁신적 발상인 컨베이어벨트에서 노동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회사원들도 "연민의 정"과 동정심을 유발하다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회사원도 어떻게 보면 큰 기계의 나사못 정도에 불과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공감대를 느낍니다. 여기서 포드 .. 2022.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