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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3

유머의 구성, 코미디 연기의 요소(feat. 코미디언 안영미를 위하여) KBS개그콘서트 출신 안영미가 각 방송사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방송의 라디오스타라는 토크쇼, 그리고 라디오를 뮤지와 함께 DJ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 걸그룹 셀럽 파이브의 멤버이기도 하다. YG에 있다가 송은이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옮겼다. 가슴춤, 막장 토크쇼 등에 일가견이 있지만, 가만히 보면 뛰어난 코미디 퍼포먼스의 구성을 잘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는 안영미의 스타일을 비유하면서 코미디의 구성요소를 정리하기 위함이다. 또한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아니 희극인으로서 앞으로 더욱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그의 캐리어와 코미디 스타일을 분석해 본다. 1. 코미디 리액션 안영미는 라디오 스타에서 보면 리액션이 풍부하다. 특히 개그콘서트 후배들이나 동료들이 나올때면 리액션이.. 2021. 6. 4.
라디오스타 클로징멘트 "제발"이라고 하는 이유 라디오스타의 클로징 멘트는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 까요? 이 유는 간단합니다. "제발" 다음주에도 라디오 스타를 편성해 달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라디오 스타의 원래 제목은 황금어장입니다, 지금도 공식 제목은 황금어장으로 초기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황금어장은 처음엔 꽁트식 구성으로 토크쇼와 결합된 코너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강호동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의 꽁트가 히트가 쳤는 데 그게 바로 무릎팍도사입니다. 아예 코너를 변경합니다. 무릎팍도사로 말입니다. 그래서 토크쇼의 새로운 경지를 엽니다. 이때 맞물렸던 코너가 바로 라디오 스타입니다. 라디오부스에서 게스트와 토크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나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대형 히트를 칩니다. 그리고 게스트에 따라서 편성시간이 .. 2020. 11. 28.
JYP 그룹 니쥬를 위한 변론, 미스터트롯은 미스터엔카가 아니듯 박진영 JYP의 니쥬프로젝트는 일본진출을 위한 시작이다. (아래 블로그는 니쥬와 니지를 혼용해서 쓴다. 초창기에 니지 프로젝트라고 들어서 버릇이 됐다. 내가 잘 못들었나..) JYP의 글로벌 경영에 대한 시작으로도 볼수 있다. 이미 일본 니혼텔레비전에서 방송을 시작하고 있다. 식스틴이나 프로듀스101처럼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이다. 이왕하는 거 JYP의 니지 프로젝트가 글로벌사업으로 성공하길 바란다. 성공해서 국내에 세금을 잘 내고, 고용창출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 그뿐. 그리고 K pop 발전을 위해 양질의 음악을 계속 만들고, 다양성을 키워내면 되겠지. 물론, 아래와 같이 일각에서는 우려하는 지점이 있다. 1.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 랩이나 R&B는 아프리카에서 납치당한 흑인들의 슬픔과 소울이 묻..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