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는 법은 여러 개가 있는 데.
단, 여기서는 상해 및 살인 등 그러한 복수는 이야기하지 않는 다. 범법은 안된다.(중국 고사를 인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용"이다.)
물론 예전 병법들을 차용하면 된다.
1. 상대방의 심장을 찌르기 위해 자신의 왼 팔을 자른다.
- 예전 진시황을 시해하기 위해, 황제가 있는 곳 까지 가기 위해서는 그 만큼 대단한 것을 바치거니, 손해를 봐야하는 이야기이다.
즉, 상대방을 치명적으로 복수하기 위해서 내 모든 것은 아니더라도 일정정도 손실을 봐야 한다. 그럴 각오를 해야 한다.
2. 딱딱한 장작위에서 자고 매일 쓰디 쓴 쓸개를 핥는 다.
- 와신상담의 이야기이다. 즉 매일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괴롭히는 이야기이다.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 즉, 스스로 정신적으로 괴롭해야 한다.
3. 복수의 대상, 그의 바운더리에 있다면 "그의 입안에서 혀처럼 놀아라"
- 복수의 대상이 있다면, 그의 손아귀에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혀처럼 굴어라하는 말이 있다.
- 즉, 그가 원하는 대로 해줘라 이런 이야기이다.
- 복수를 위해 그의 손아귀에 탈출하기 위해서, 또는 탈출해서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 그럴려면 일단 탈출해야하니 갖은 아부와 아첨으로 굴어라..이 뜻이다.
굉장히 많은 병법과 중국의 이야기들이 있는 데, 딱 3가지만 이야기했다.
그렇다. 이 정도면 된다. 3가지 방법 중 택하면 된다.
결론은..아 피곤해.
1. 내 왼팔을 왜 잘라
2. 푹신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
3. 아첨을 이렇게 잘 할거면, 처음부터 아첨했지...
그렇다. 복수는 피곤하다.
꼭 종교의 이야기를 꺼내 "원수를 사랑해라"가 아니다.
잃은 것은 잃었다고 하고, 잊을 거는 잊어버려라.
그게 내 몸성하고, 푹신한 침대에서 여러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하는 것이다. 그게 행복이다.
즉, 복수하고 싶다면 , 굉장한 에너지가 들어간다. 그 에너지를 다른 데 써도 된다.
에너지가 많으면 복수에 힘을 기울여라. 그럼. 위의 3가지를 명심하고..
난 그저...편히 잘란다. 쓸개보다는 푸아그라 먹고 침대에서 편히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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