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홍콩 사무소 일부를 서울로 이전

뉴욕타임즈의 아시아 지사라고 해야하나, 홍콩 사무실 조직 일부를 한국으로 옮긴다고 합니다. 중국의  안보법 때문이라고 하네요.

The Times는 홍콩 이외의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해 방콕, 서울, 싱가포르 및 도쿄를 고려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외국 비즈니스에 대한 친근감, 독립 언론 및 여러 주요 아시아 뉴스 기사의 중심적 역할로 인해 매력적이었습니다.

 

 

 

뉴욕타임즈 7월 14일에 따르면  지난 6 월 중국이 통과 한 국가 안보 법은 뉴스 조직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아시아 언론의 허브로서 도시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중국이 아시아 대도시 문제를 막기위한 노력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 뉴스 조직에 의해 크게 변화된 홍콩 기반 디지털 뉴스 운영을 서울로 이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영국의 전 식민지였던 홍콩 은 수십 년 동안 외국 기업에 대한 도시의 개방성, 중국 본토와의 근접성 및 프리 휠링 프레스의 풍부한 전통에 관한 영어 뉴스 매체의 아시아 본부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사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타임스 편집자들은 도시가 강화 된 중국 통치 아래 새로운 시대에 접어 들면서 아시아지역에서 추가적인 운영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홍콩에있는 중국의 새로운 국가 안보 법은 새로운 규칙이 우리의 운영과 저널리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불확실성을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계획을 세우고 지역 주변의 편집 직원을 다양 화하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임즈는 내년에 홍콩 언론인의 약 3 분의 1에 해당하는 언론인 디지털 팀을 서울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홍콩은 또한 New York Times International Edition의 인쇄물 제작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직원들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광고 및 마케팅 직원도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콩에서 대규모 팀을 유지하고있는 블룸버그 뉴스와 CNN은 현재 도시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광장 (이미지 : 한국경제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