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에 대한 단상,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부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어.

나도 부캐를 만들어야겠다. 그런데 유재석이 난 아니야. 

유재석은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그건 유재석의 어마어마한 인기에 힘입은 것이고

부캐의 연출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피디가 하지 않는 가.

 

1. 본캐의 역할이 없다. 본캐를 먼저 단단히 해야겠다.

  단, 부캐를 밝힐 수 없거나, 부캐의 가능성이 더 높으면 본캐는 노말하게 가는 것도 방법

  예를 들면 공무원 신분에서는 대외활동이 쉽지 않으니까 부캐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2. 본캐를 위해 뭘하지? 

  전문성을 살리겸해서 페이스북을 다시 운영,

  사적인 내용보다 나의 포지션에서 전문적인 내용과 기사, 칼럼 소식을 전해야겠어

 

3. 이 블로그와 연동방법

  본캐와 연결해서 주로 강의를 할것 또는 대외활동할려는 내용을 정리

 

4. 부캐는 좀 더 본캐가 못하는, 가면을 쓴 사람의 일탈로 활용해야 겠어

  - 부캐는 인스타그램, 좀 재치있고 유머스럽고 허세스러운 나의 모습 그대로

  - 부캐를 가지고 나중에 소설을 쓰는 게 목적

  - 부캐를 가지고 에세이를 쓰는 게 목적

 

5. 다짐, 사이버상의 나 역시도 현실의 나와 같다

 - 사이버상의 범죄는 현실의 범죄자와 같듯이, 늘 정도를 지켜야지

 - 사이버상의 나 역시 현실의 나와 같아서 늘 바르게 바르게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