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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냄새가 심하다...어떻게 해야하나..
괜찮습니다. 화장실 청소하고 잘 닦고 하면 됩니다.
화장실이 청결해야 복이 오고 돈복도 된다고 하잖아요.
근데 갑자기 너무 심하게 난다,
심지어는 변기에 물이 내려오는 구멍에서 검은 찌꺼기와 흙같은 것들이 나온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묵은 때까지 벗겨나올 때가 있고 악취가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경우 하던일이 안되거나 그만두거나 또는 남에게 모함받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하던일이 안되면 잘 될 때까지 기다리고
그만두면 다시 시작하면 되고
모함받은 일은 "나만 떳떳하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청소를 해야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정말 변기를 칫솔로 닦을 정도로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락스로 매일 청소하고요.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면 뚜러뻥이나 샴푸 등을 부어보라는 말도 있고
뜨거운 물을 부어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는 돈이 들지만 전문 업체에게 맡기라는 말도 있어요.
어쨌든 칫솔로 닦는 청소 이후에 지극정성 기도를 올린 결과(?) 냄새가 갑자기 사라지고
폭풍같은 일들이 진정되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잘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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