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rograms.sbs.co.kr/culture/noentry/vod/76053/22000486792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23년 1월 파일럿으로 3회 방송이 되었습니다.
1회는 서울 남부구치소, 2. 서울 남부 교도소, 3회가 인천공항 파일럿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다가 23년 6월 1일 정식으로 런칭되어 있네요.
출연자는 공중파여서 안정적이고 무난하고 실험적이지 않은 출연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김종국 씨도 나이가 있으니 메인 mc로 끌고 가야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미미는 여전히 뭐, 예능 주자입니다. 저는 오마이걸 때 바로 미미가 뜰거라고 예언했는 데, 적중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2020.05.06 - [덴부story-미디어산업/셀럽을 위하여] -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와 딥플로우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2022.07.15 - [덴부story-미디어산업/셀럽을 위하여] - 미미, 걸그룹 여성 래퍼의 계보 중 중요한 인재!!!
제작은 역시, 유키즈에도 나왔던 이동원pd 시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연출했고, 해외수상도 많이 하셨습니다.
일단, 관계자외 출입금지가 예능에 비해 조금 deep하게 들어가고, 탐사보도 같고, 장기간 연출되어서 신선하다 했는 데, 역시 ,<그알>의 연출진 출신 답게 한 거 같습니다.
참고로 sbs에서는 <그알>이 탑입니다...kbs와 mbc는 내부에서 전통의 시사, 다큐 팀이 많기 때문에 이와 대조적으로 민영방송 sbs는 <그알>입니다.
왜 시사 다큐팀이 예능으로 넘어갈까요?
노컷뉴스(23.1.17.유원정 기자 : 그알, pd수첩 pd들은 왜 예능에 갔을 까?)에 기사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도 "과거 콘텐츠 시장은 소수 방송사들의 독점 체제였기에 딱히 변할 이유도 없었고 시청자들 소비 패턴도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급격하게 플랫폼이 늘어나고 무한 경쟁에 들어가면서 칸막이가 다 사라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점점 재미있고 자극적인 것을 원하니 그 요구에 부응해 시사, 교양 제작자들도 전통 프로그램과 다른 방식을 모색, 시도하게 된 것 같다. 기존 벽을 넘어가는 게 트렌드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여기서 잠깐 파일럿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파일럿 프로그램은 정규편성 전에 실험적으로 제작하여 시청자의 반응 등을 보기 위한 겁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시즌, 추수감사절 기간 - 한국은 추석과 새해, 설 등 이때에 많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꼭 방송뿐만 아니라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활용합니다.
다시 말하면
파일럿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사용되는 초기단계, 작은 규모의 테스트입니다.
여기에는 새롭고 새로운 접근 방식이나 아이디어를 탐색, 외부 당사자가 권장 사항, 조직 내 새로운 표준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위험을 관리하고 상당한 자원이 투입되기 전에 결함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일럿프로그램을 통한 체크사항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 잘못 정의된 역할 및 책임 – 파일럿을 위해 생성되고 확인된 명확한 참조 조건 및 목표.
- 교훈을 얻지 못하거나 적용하지 못하는 기업 기억상실 – 파일럿 및 시험 활동 모두 배운 교훈에 중점을 둡니다.
- 기술/경험 격차 – 상당한 자원이 소비되기 전에 이러한 격차를 식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
- 비참한 사용자/ 이해관계자 참여 – 파일럿 및 시험 활동 모두 긍정적인 이해관계자 참여가 필요하며 더 넓은 범위의 이해관계자 관리 계획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 열악한 재정 관리 – 소규모 초기 활동은 재정을 더 잘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엉성한 조달 – 다시 소규모 파일럿으로 시작하면 구매를 계속 통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부적절/부적절한 위험 관리 –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파일럿 및 시험 단계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위험 완화 전술입니다.
- 문화적 도전에 대한 오해. 잘 운영되는 파일럿 계획은 많은 잠재적인 문화적 문제를 찾아내어 프로젝트 계획 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프로그램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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