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15분 내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퀴비가 초에 본2020년 4월 초에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시기가 바쁜 일상에 잠시 보는 콘텐츠로 퀴비가 장점이겠지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의외로 재택 시간이 많습니다. 일도 많이 없어진 상황인이네요.
어쨌든
퀴비가 출시되면서 미국 평론가들의 몇가지 이야기를 요약해보고, 저의 의견을 거들어 보겠습니다.
장점
- 에피소드와 짧게 짧게 만든 영상들, 그리고 폰으로 가로 또는 세로로 볼 수 있다.
- 신작은 아래에 소개
우려점
1. 재택근무 시대, TV와 노트북으로 영상을 본다. 퀴비는 온리 모바일
이건 아주 치명적입니다. 넷플릭스를 핸드폰 외에도 노트북이나 TV로 보는 시대입니다. 유튜브도 그렇고요.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이 되게끔 해야 될 것입니다. N스크린 시대니까요
2. 퀴비의 장점, 모바일의 가로세로 전환 기술
순수한 미학 수준에서 세로보기에서 가로보기로 전환하는 앱의 상대적으로 매끄럽게 전환되는 기능은 실제로 인상적이지만 세로 샷이 실제 가로보기의 단조로운 빈도도 분명합니다.
모든 콘텐츠마다 가로화면에서 세로화면에 알고리즘 영역이 들어가 세로형으로 자동 편집되는 기술이 퀴비의 핵심입니다. 이게 얼마나 유혹적이고 매력적인가 이것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3. 유튜브도 생각보다 짧지 않은 영상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볼려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의외로 성가실 수 있습니다. 그건 아래 4번 이유와 동일합니다.
3. 너무 세세히 분류한 짧은 영상이 성가시다.
만약 "6시 내고향"의 한 꼭지들이 프로그램으로 분류된다면 보기 힘들수 있습니다.
구성에서 보면, 6시 내고향은 각 고장마다 8분 내외의 꼭지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6시 내고향을 볼때는 그냥 한시간동안 틀어놓아도 되는 데.. 미국으로 말하면 아침마당 같은 굿모닝 아메리카 프로그램들의 각 꼭지별로 따로 볼 필요가 있을 까 하는 겁니다.
보통 진행을 리포터가 나오고 전라도 어디를 갔다왔다. 다음 꼭지는 리포터가 영남 어디 축제현장..그 다음 리포터가 강원도 어디..이렇게 각 파트별로 소개하는 것을 "꼭지"라는 표현을 씁니다.
아래는 퀴비의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사진자료는 버라이어티에서 인용했습니다.
“Chrissy’s Court”
“Dishmantled”
“Flipped”
“The Most Dangerous Game”
“Murder House Flipped”
“Nightgowns”
“Nikki Fre$h”
“Punk’d”
“Survive”
“Thanks a Million”
“When the Streetlights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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