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 드라마 추천] 중쇄를 찍자 - 관전포인트 세가지 (feat.오다기리죠, 고독한 미식가)

중쇄를 찍자는 일본 드라마입니다.

중쇄라 하면 인쇄책을 한번 더 인쇄하자는 겁니다. 즉 1판 인쇄를 완판하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원작은 만화입니다. 만화로 보고 드라마랑 비교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왗챠에서 볼수 있네요

2016년도 일본 tbs 드라마입니다.

 

중쇄를 찍자 포스터((출처 : 왓챠)

 

 

권하는 이유 1 - 화이팅 넘치는 20대 회사원의 좌충우돌 활약

내용은 웹툰이 아니라 소년챔프같은 만화월간지를 내는 출판사의 신입사원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이나 사회 초년생에게 권할 만 합니다

 

권하는 이유 2 - 부장님들이 사무실 안에서 담배피웠던 직장 시절을 다녔는 분들도 권합니다.

드라마의 다혈질 부장의 한 마디가 기억납니다.

 " 나때는 우리 부장들은 술만 먹고 다녀도 매출이 올랐는 데, 왜 나는 인쇄 제작비까지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냐고!!!"하는 푸념이 들립니다. ((이제 만화도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시대이니까 인쇄물이 잘 안되죠) 

이렇게 40대 이상의 직장인도 옛날 초년 시절을 회상하며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권하는 이유3 - 오다기리 죠

오다기리 죠가 나옵니다. 이걸로 더 무슨 설명을..

그리고 부장역할은 "고독한 미식가"의 드라마 주인공을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다기리 죠(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