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VING 해빙의 뜻]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해빙의 뜻.

이미 자신이 "갖고 있음"에 대해 충만함을 느끼는 것. 그리고 충만함을 느끼기 위해 당신은 곧 "해빙"을 위해 노력하게 될것 그러면 행운이 따를 것

내가 소유하면서 충만한 느낌을 갖는 다면,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가져라. 그게 해빙이다.  단, 가진 이후 부담감과 카드값, 후회가 오는 것은 해빙이 아니다.

더해빙 / 이서윤 홍주연

 

이틀 전, 해빙을 읽은 다음. 날 아침.

전 핸드폰 액정수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깨진 유리를 들고 다니는 것이 보기도 안 좋고, 빈티가 나 보입니다. 따라서 오던 행운도 가버릴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일반 수리점으로 가면 17만원 이상 달라고 하더군요. 교체비용으로 말입니다. 아 어떻게 할까..핸드폰가게에서도 1년만  더 쓰시고 아예 통신회사 갈아타시면서 핸드폰을 바꾸세요 하더군요.
아. 핸드폰을 바꾸자. 돈을 쓰자 했습니다. 계속되는 구설수와 불운이 꼭 핸드폰만은 아니지만, 깨진 액정유리를 들고 다니는 것도 안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KT아이폰공식수리센터를 지나갔습니다. 어 이런게 있었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아이폰 수리점 광고글 아닙니다~) 

액정교체가 29만8천원 정도입니다. 17만원도 아니고 28만원이었지만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는 두가지.

1. 교체하면 핸드폰을 더 오래 쓸수 있다.

2. 기분이 좀 산뜻하고, 그동안 어지러웠던 일을 정리하며 새출발 하는 느낌을 갖고 싶다.

 

그래 액정교체를 위해 28만원 ...속은 쓰려도 무리해서 하자. 그럼 산뜻한 기분이 될 거 같다.

친절한 KT 직원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핸드폰 보험 적용하셨고, KT 포인트 적용해서 2만 3천원입니다..."

저는 보험이 있는 지도 몰랐거든요. 크게 마음먹고 가다가 적은 돈으로 산뜻하게 핸드폰을 수리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해빙의 개념으로 도식적으로 풀어보면

1. 핸드폰 액정수리 = 비싸다 (20만원대) = 난 수리 못해 = 그냥 깨진 액정유리 달고 다닐래 = 깨진유리는 행운의 반사

2. 핸드폰 액정수리 = 어떻게 수리할 수 있을 까 = 나 한테 조건은? = 아 보험과 통신포인트 갖고 있었네 = 깔끔한 핸드폰 

 

이미 이런 조건은 내가 갖고 있었던 것이에요. 즉 행복과 성공의 요인을 내 손안에 쥐었던 것이지요. 또는 내 몸안에 잠재력이 있었던것이지요. 

 

이서윤씨를 예전에 만났는 데, 그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바보처럼 왜 헤맸을 까..다시 깨닫게 됩니다.

 

 

 

                          ( 더 해빙에 안 맞는 정보지만..내가 아이폰 수리한 kt아이폰 수리한곳.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