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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의글-마음공부/마음공부

[도서 추천]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by 덴부와 셜리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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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그 파타고니아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제목은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이라는 것은 정말 파타고니아 사장은 평생 서핑과 캠핑, 등산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니 파도가 치면 서핑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우리네 인생에 큰 파도가 밀려올 때는, 그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파도를 타고 즐길 생각을 해보는 게 어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책은 속초에서 서핑을 마치고 문우당 서림에서 구입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저희 제품을 많이 사지 마세요"라는 캠페인으로 유명합니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튼튼한 옷을 만들어서, 소비자는 그 옷을 고쳐가고 수선해 가며 오래 입기를 바라는 회사의 캠페인입니다.

특이하다 했는 데,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의 인생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대 까지 차한대로 캠핑하고 살면서 등산과 서핑으로 살았으니까요. 돈도 벌지 않고 말입니다.

생계는 등산장비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서 등산옷과 스키옷, 서핑옷을 조금씩 만들다가 이렇게 글로벌 기업이 되버렸네요.

이렇게 파타고니아 대표는 자연속에서 평생을 살았으니 지구와 자연의 가치를 굉장히 소중히 여겼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 필요한 일드을 시작하는 게 자기 사업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본 쉬나드는 주한 미군으로도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한국에 와서 북한산 인수봉도 자주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사 설립할 대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사람과 같이 일했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도 인연을 계속 했다고 하는 ) 

 

파타고니아 설립자 이본 쉬나드

 

한국에서도 파타고니아 매출이 증가추세이고, 세계적으로도 코로나 19 확산에도 여전히 매출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파타고니아 실적도 좋은 데요.

매일경제 보도(2020.6.7.)

파타고니아 코리아의 2019년 매출(4월 회계 기준)은 450억원이다.

매출 규모만 본다면 국내 업계에서 그리 큰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파타고니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률을 보였다.

그는(파타고니아 한국지사장)  "그동안 친환경의 가치를 지지했지만 마땅한 선택처를 찾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최근 파타고니아를 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머니투데이 보도(2020.6.10.)에 따르면 파타고니아 OEM 제조사가 한국이라 그 한국업체 주가가 지금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9일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조6000억원대로 2017년 2조원과 비교해 32.1%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3조원대 이상으로 규모가 더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웃도어 제품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아웃도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늘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도 올해 3∼5월 캠핑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아웃도어 관련 종목은 영원무역과 F&F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파타고니아 등을 고객사로 든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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