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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거지도 잘 생겨야 밥을 얻어먹는 다 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에 나보고 세수 좀 하라고 혼내곤 했다.
그건 늘 얼굴을 가꾸고 몸을 단정히 하라는. 말일 것이다. 어릴 땐 세수를 하기 싫어했으니까.
미모 지상주의가 아니라, 깔끔하게 다녀야 복도 들어오고, 밥도 얻어 먹을 수있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자기 정리 정돈.
난 생각이 산만한 만큼 정리정돈 없이 살았다. 그러니 정말 돈이 흩어졌다. 그래서 많은 것을 버리고 정리정돈을 이제 겨우 시작했다. (그러니 흩어진 돈이 모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을 쓰고 싶지만 그러지는 않네..쩝) 그러니 새는 돈들이 조금씩 새지 않았다.
새는 돈 한푼 두푼 모으는 게 중요하구나. 예전에는 일확천금을 노렸는 데.
난 바보처럼 이 나이에야 겨우 깨달았네. 다행이네. 이제 시작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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