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한국의 OTT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입니다. 이제 10년 되었죠. 출시된지가.
그래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JTBC와 넷플릭스의 협력관계도 있어서 콘텐츠가 풍부해지는 느낌입니다.
왜냐면 cj enm과 jtbc의 오리지널 콘텐츠만 해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보기를 하려고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플릭스와 유입경로가 다르고 활용도가 다릅니다. 디즈니가 콘텐츠가 많아도 성인 1인 가족이 디즈니를 신청할리는 없듯이 다른 전략이 필요하죠.
여기서 구독과 결재시스템은 넷플릭스와 다르게 해야한다는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이번 티빙에서 단품 VOD보려고 했습니다.
지난 번에 단품 구매로 다시보기 시작하라 해서 1만 5천원 충천하라고 합디다. 15백원짜리 보려고 1만 5천원 충전하라 해서 했습니다. 그러나 충전해놓았던 지금. 돈을 못씁니다. 단품 구매를 막고 월별 정기 결재로 바뀌었네요.
결론은 지금은 티빙은 매월 결재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단품 VOD구매 정책은 이제 막을 내리려고 합니다.
결국 난, 충전 금액만 있고. 쇼미더머니는 못 보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매월 결재는 필요없는 데 말입니다. 아니면 내가 모르는 걸가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웨이브도 들어갔다가 한 참 헤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웨이브가 신문에서는 "토종"OTT라고 써줍니다. 웨이브가 waAve인지 wavve인지 스펠링도 모르는 데 어렵게 표기한 것도 힘듭니다.
토종이라는 말을 했을 때부터, 아직 지상파의 영화를 잊지 못하는 구나 했습니다.
더구나 합병한 sk 콘텐츠 옥수수는, 합병전에는 옥수수라고 치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옥수수 한상자의 가격이 얼마인지 만 나왔습니다.
드라마 제작이 넷플릭스고 간단고 지상파에서 한탄합니다.
아니. 그동안 쥐어짜내고 돈 후려치고, 판권까지 가로챘던 방송사가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면 방송사는 물론 운영하려면 돈이 많이듭니다. 운영하기 위해 많은 인력을 뽑고 월급도 많이 주는 거대 회사이기 때문에 작은 독립제작사 드라마제작사를 쥐어 짜고 제작비를 후려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고비로 돈 많이 벌때, 한국의 거대 방송은 독립제작사와 상생의 미래전략을 짰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이 바뀌어서 제가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니라면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저는 한국의 방송과 방송프로그램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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