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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의글-마음공부/마음공부

우울증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6가지

by 덴부와 셜리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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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울증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치료나 상담을 할 자격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힘드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TV 프로그램을 보면 우울증 공황장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젊은 친구들도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힙합 등 래퍼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 공황장애 우을증에 대해 고민합니다. 나한테 그런 고민을 털어놓고 말하면 무슨 말을 할까?  다음 여섯 가지를 말해볼게요.

 

1.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세요


병으로 받아들이고 의사에게 가세요. 아님 전문 심리 상담을 받으세요.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도움이 안된다 해도 병원을 다니세요. 지금 가세요. 그게 첫걸음입니다.  왜냐면 우울증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치료의 절반입니다.

 

2. 나를 받아 들이세요.


- 보도블록 사이에 핀 민들레 꽃도 의미가 있어요. 꼭 화려한 꽃이 아니어도 되요.
- 마찬가지로 내 자신이 길가의 꽃 처럼 그렇게 태어난 것을 받아 들이세요

-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죠. 그럼. 못난이 나를 받아 들이기

- 성공과 재물에 집착 말고 지금이 집중하세요.
- 하... 정말 모든 것을 잃은 사람에게 “나를 받아 들이세요” 는 쉽지 않죠.  

-, 너무나 절망적이면 오히려 그 이후로 작은 방, 밥 한끼가 감사하게 되죠. 먹을만하고 잘만하면 일단 다행이네요.


3. 지금 해야할 것을 일단 하세요.


- 유명한 스님이 이런 말을 하셨죠. 


   밥먹을 때 밥 먹고 똥 눌때 똥 누세요. (법륜스님의 깨달음..에서)

   이거 굉장히 어려운 말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해라. 그런 것이죠.

   근데 우리는 앞날 걱정 남걱정 연예인 걱정 하느라 지금 해야할 것을 못하죠.

 

4. 때를 기다리세요.


- 정말 하기 싫을 때 아무것도 안되요. 그러니
 - 때를 기다리세요. 조깅 요가 명상 그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사실 운동, 명상 ....그것도 하는 게 다 때가 되어야 합니다만..

 

5. 저는 텃밭을 했어요.


도시에서 살았던 경험밖에 없기도 하고 손재주가 없어서 공동 텃밭 중 제 밭만 엉망이었어요. 이뿌지 않고요.

세월탓 남탓만 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죠. 삶의 목적이 없이.

그래도 저는 텃밭을 3년이나 했네요. 꾸역꾸역..흙을 만지니 좋아요.

아직 정신 못 차릴 때, 허세가 남았던 시절.. 텃밭 무를 담은 쇼핑백




6. 도망 가세요.


하던 일을 멈추고 방에 틀어 박히지ㅡ마세요. 도망가세요 멀리.단 이 너무 멀리 가면 안되요. 무슨 뜻인지 알죠? ㅋ

장소를 바꾸고 터를 변화하는 거죠.
지하 방 음악실이 답답하면 멀리 도망치세요. 해가 뜨는 곳으로.

근데 못 갈거에여. 성공할 때까지 또 견디기로 마음 먹는 친구
어디로 갈지 고민만 하니까요.

돌이켜 보면 넘어질 껄 주저앉을 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요. 그러세요.

잠깐 쉬어도 인생은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가는 길”과 같아서 다른 사람과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무거우 짐 이야기는 도쿠가와ㅜ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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