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어린이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는 이유(feat. 넷플릭스와 교보문고의 전략)

미국 주식 투자 전망에 대해서 1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1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에서 나이키, 아이폰, 루이뷔통, 넷플릭스, 아마존이 있습니다. 그들이 성인이 되고 구매력을 갖고 있으면 오히려 그러한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죠.

또한 어릴 때의 브랜드 경험이 성장해서도 계속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대를 이어 물려 줄 수 있어 합니다. 

 

비슷한 경험으로 저는 10살 때부터 교보문고를 갔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경험들과 추억들 뿐입니다.

지금도 저의 딸과 교보문고를 갑니다. 그때의 기억을 같이 공유하고 싶은 이유가 있는 거죠. 그래서 광화문 교보문고는 기업의 개인 사업이 아닙니다. 한국의 문화산업이고 지켜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어릴 때 나의 경험이 지금 저의 딸에게도 대불림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ott 경쟁이 한창입니다.

디즈니가 ott시장에 들어갔고 역시 넷플릭스가 키즈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성격이 다른 ott 이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저의 블로글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2020.11.01 - [덴부story/Media] - [넷플릭스 영화추천]두교황과 6언더그라운드, 디즈니는 만들 수 없는

[넷플릭스 영화추천]두교황과 6언더그라운드, 디즈니는 만들 수 없는

 

현대자동차가 애니메이션을 제작지원하는 것 하고 같죠. 어릴 때의 현대자동차 승차경험을 성인이 되서도 가져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현대자동차가 헬로 카봇, 로보카 폴리를 제작지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키즈현대 홈페이지

넷플릭스는 디즈니하고는 다릅니다. 아예 성격이 다르죠.

하지만 넷플릭스가 키즈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이유가 있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론 디즈니 플러스의 대항이기도 합니다.

2. 넷플릭스가 성인용인만큼, 부모도 성인입니다, 가끔 가족과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어린이들의 넷플릭스 경험을 성인까지 유인하여야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키즈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인재 영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방송사와 플랫폼은 지금 어떤 키즈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을 까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