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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걸스 플래닛999 한중일 각자의 기획의도

by 덴부와 셜리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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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플랫닛999 서바이벌 오디션이 방영중이다.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케이팝 아이돌이라는 같은 꿈을 가진 한중일 99명의 소녀들이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계,

<걸스플래닛>에 모여 하나로 연결된다!

 

엠넷 입장에서는 

 -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의 명가이다

 - 욕먹어도 기본은 한다. 시청률이나 관심도나  

 - 이미 판매나 투자 등등에서는 기본 제작비를 벌충하지 않나 싶다. 

 

중국 자본입장에서는

 - 중국계 ott 등등에서 인기 콘텐츠가 필요하고

 - 한국 콘텐츠 인기이고

 - 특히, 중국에서 한한령 이후, 일부에서는 중국에서 제작한 아이돌 그룹의 실력 및 인기도가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 다시 한국에서 아이돌 제작기법 도입

 - 이제 중국자본 정도면...한국콘텐츠도 싸다고 생각하니까...이제 드라마 투자 등등 확대되는 추세

 

일본입장에서는

 - 아이돌의 근원지

 - 한국이 투자 

 - 한국에서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불확실한 중국보다 영수증 처리 깔끔한 일본이 나을 수도 ( 제와이피는 대만계 멤버에 대한 중국인 공격으로 홍역을 치뤘으나,,,이를 잘 극복, 그러나 다시 한한령으로 중국진출 봉쇄,  그러나 일본계 멤버 세명 덕분에 일본 진출이 용이했고 영수증 및 대금처리가 확실한 일본에서 수익을 극대화한 경험 있음)

 

그러나,,,,물론 프로듀스101의 실무 제작전이 와이지로 갔었고 카카오tv로 흩어졌어도, 엠넷은 서바이벌 오디션의 명가있다. 좀 구식으로 표현하면 종갓집 같은 집안이다. 

자. 이제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오디션 서바이벌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  

 

1.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계속 이야기 해줄 것

2. 혁신적인 오디션 룰을 실험할 것(물론 쇼미나 언니들 나오는 댄스배틀에서 하겠지만)

3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또 이야기 할 것(그 프로그램에서 사과까지 바라지 않는 다)

4.10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시작되었던 프로듀스101의 초심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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