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5 유퀴즈온더블럭, 유재석 토크쇼의 새로운 진화 유퀴즈온더블럭 시즌3가 방송되었습니다. 출연자는 유재석과 조세호입니다.형식은 이도령과 방자가 행차하는 모습처럼 유재석과 조세호가 밥상들고 다니며 지나가는 국민과 토크쇼를 벌입니다. 메시지는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이 영웅이죠.토크쇼에 참여하는 시민은 행운으로 백만원의 상금 또는 경품을 받습니다. 경품은 스마트TV에서부터 쿠션까지 다양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토크쇼가 변화되었습니다. 시즌3 첫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입니다. 감염위험으로 대면접촉을 피하고 온라인 화상토크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래도 기본 포맷답게 골목길, 그리고 병원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첫방송에서는 대구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와 화상채팅을 하면서 큰 울림을 .. 2020. 3. 12. 홍석천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하며(feat.코로나19 바이러스) 홍석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자영업에 큰 타격을 받아서 걱정이 많죠. 누구나 같은 심정일 것이다. 최근 sns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자진해서 바이러스 검사 받을 분들 받으시라고, 그리고 나한테 방송국앞에서 출연 금지 시위를 하던, 악플을 달던 상관없다고 했다. .......(홍석천의 글)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으니까여 이런 글을 올린다고 제 가게앞에서 시위하셔도됩니다 어차피 덕분에 몇달째 수천만원씩 적자나서 문닫을 판이니까여 아님 제가 출연하는 방송국앞에서 출연반대시위하셔도 뭐 어쩔수없죠 그런거잘하시죠?그딴거 두렵지않습니다 단체로 악플보내시려구요? 네네 이미 20년동안 별별 악플 다 받아봐서 견딜만하니 대충하시구요 (이하 생략...) 저는 홍석천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살아온 생활을.. 2020. 3. 9. [기획의정석]타겟오디언스 분석(사례:정용화의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로 몰리는 방송기획) 트로트가 인기이다. 급기야 SBS에서도 트로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SBS의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는 MBC에버리원의 '나는 트로트가수다', 지역방송의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등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트로트 예능이다. 트롯신은 jtbc에서 시즌3까지 나온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과 유사하게 버스킹을 한다. 단, 트롯으로 그러나 보다 보면 프로그램 구성형식은 버스킹 보다는 노천 공연이다. 왜 트로트 일까? 그 인기에는 트로트 장르로 최고 인기인 미스터 트롯에 있다. 2020년 갤럽조사에 따르면 2월 TV선호도 조사에서 11.4%로 미스터트롯이 1위를 차지한것으로도 알 수 있다.당연히 지금 꽤 인기있는 장르이고 , 첫방 시청률이 가구시청률 10.2%, 16.3%(수도권 기준)으로 두 자리수를 기록.. 2020. 3. 5. 박성제 MBC 사장 선임과 밥아이거 디즈니 CEO의 사임 MBC의 새로운 사장이 지난 25일 선임되었다. 공교롭게도 디즈니 제국을 확장한 밥아이거 CEO가 사임을 했던 날이기도 하다. 드라마왕국 MBC가 보도하는 경계가 한국언론의 표현 경계선이다 또는 이었다. "아무도 모른다는" MBC 소유구조는 뒤로 한 채, 문화방송사는 늘 민영방송사로 드라마와 예능의 선두주자였다. 공공적 분야에서 보도 및 시사분야에서는 MBC가 보도하는 수준이 한국언론의 표현 경계선이다 할 정도로 앞서왔다. 지금의 MBC는 뉴미디어 산업체제도 대응해야하고 비대해진 조직 효율화, 창의력있는 프로그램 발굴이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난제가 예상된다. 그리고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하기 위한 조직체질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는 시점이다. 그래서 최승호 사장이 닦아놓은 정상화노력을 바탕으로 이후.. 2020. 2. 27. 양준일, 배철수의 잼에서 듣는 그의 철학 2월 24일 가수 양준일은 배철수의 JAM(줄임말 배잼)에 출연했다. 배잼에서 양준일은 멋스러운 춤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 배철수 잼에서 "양준일 동영상을 업로드한것은 MBC가 2012년도에 했기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즉 온라인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는 MBC라고 말했다. 아 그렇구나~데뷔한지 30년 이후 다시 인기를 찾은 양준일, 그는 배철수를 30년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인기가 높네. 30년만에 배철수가 초청을 하고. 또한 그의 에세이 "양준일 MAYBE"가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교보문고 기준 종합12위이고 에세이부문 4위(2월24일 기준)이다. 배철수 잼에서 듣는 그의 철학, 그의 생각 내가 30년을 기다려 무언가 꿈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을 까 싶다. 배철수의 잼에서 양준일은 이렇.. 2020. 2. 24. 유재석도 즐긴다는 여자배구 관전 포인트 지난번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여자배구를 즐겨본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날은 요사이 상승기세인 인삼공사 경기더군요. 미디어에서 스포츠는 아주 중요한 콘텐츠입니다. 물론 여자배구가 지금 한국의 미디어산업과 전자제조산업에 영향을 강력하게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인기 종목에서 슬슬 인기가 올라가고 있죠. 관전포인트가 무엇일까요? 1. 실력 출중 이번 여자배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 만큼 배구 보는 재미가 더합니다. 2. 치열한 순위 경쟁 작년 우승팀 흥국생명, 지금은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최종 우승을 두고 경기를 할 것 같네요. 작년 최하순위였던 인삼공사의 상승세 보는 것도 포인트 그리고 부상선수가 있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순위가 낮은 팀도 .. 2020. 2. 24. 겸양지덕, 대가 마틴스콜세지에게 공을 돌린 봉준호 겸양지덕, 謙讓之德..난 내가 다 잘 나서 무엇인가를 이루어냈다고 믿었다. 또 그 성과에 대해 나의 역할이 컸으나, 그 공이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 때 실망감이 컸다. 내가 다 아이디어를 낸 건데 말이다. 그러면 성취감보다 공허함이 커지고, 재도전보다는 삐뚤어진다.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상을 탔다. 감독상을 받을 때 봉준호감독은 마틴스콜세지 감독을 언급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이것을 학교다닐때 책에서 배웠는 데, 그 말은 '마틴 스콜세지'를 인용한 것이다."(봉준호감독) 봉준호 말이 끝나자 마자 아카데미 참가자들 모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보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마틴스콜세지는 뉴욕을 대표하는 감독이기도 하지만, 뉴아메리카 시네마를 대표하는 감독이기도 했다. 예술적 유럽에서도 사실은 뉴.. 2020. 2. 18.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