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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5

대통령 부인 미셀 오바마가 출연하는 인형극(와플과 모찌), 기획의 5개 포인트(feat. 한국의 인형극 - 넷플릭스 추천 아동극) 하...너무 부럽다. 넷플릭스의 인형극, waffle and mochi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나오는 말이다.부럽다. 키즈프로그램을 못 만드는 이유가 있다. 제작비의 문제와 전문성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상당한 제작비가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의외로 어린이들이 보기 때문에 고퀄러티여야 한다. 품에 비해 광고수입도 제한적이다. PPL등 협찬도 제한이 많아 힘들다. 그리고 쓰는 대사들, 색깔들, 이미지들을 전문가에게 자문받고 검증받아야하는 것들도 많다. 그래서 품이 많이 든다. 이러한 품은 다 제작비와 제작기간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많은 프로그램 중 키즈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그 중 하나가 와플과 모찌이다. 상당히 블럭버스터이다. 와플과 모찌의 기획은 아래와 같다. 형식 : 인형.. 2022. 7. 6.
[기획의 정석]jtbc '내가 키운다'와 공영방송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육아방송 기획의 차이점 육아방송이 인기이다. 광고에서 기본 호감을 사는 것으로 3B, BABY, BEAUTY, BEAST 이렇게 아기와 미녀, 짐승(동물)을 기본적으로 캐스팅하라는 말이 있다. 그렇듯 아기는 여전히 인기이다. 일단 리얼리티 육아방송의 역사를 한번 보자 육아관련 리얼리티쇼는 당연히 JYP아이돌 그룹 GOD의 육아방송을 MBC가 포문을 열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일요일일요일밤에(MBC)가 미취학 아동 또는 저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얻었다. 그 동안 육아를 엄마가 전담했던 사회적 관습을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깬 기념비적인 작품이리라.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있어서 중국에서도 포맷을 수출해서 인기가 있었다. 심지어로 중국에서는 극장용으로도 만들어서 인기를 얻었다 그래서 지상파는 역시 서로.. 2021. 7. 14.
방송의 공익성 - KBS 중장기 발전전략(2019 ~ 2021)의 분석(중장기전략 작성 samle 활용) KBS 발전전략 입니다. 벌써 21년이라 늦은 감은 없지만 이제서야 올립니다. 19년도 ~ 21년 KBS 발전전략인데요. 파일은 아래와 같이 첨부합니다.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파일은 시청자 공개용으로 내부 문서를 빼돌려 공개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OTT 시대 뉴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하는 시기에 앞으로 21년 이후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영방송은 한국어와 한국의 미풍양속, 문화 등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목적도 있을 것이고, 사회적 이슈와 정치적 문제를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그런 고민들은 당연히 여기 발전전략안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저 시청자로서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코미디쇼나 대하드라마 사극은 꾸준히 투자를 해야만 한다고 생.. 2021. 5. 16.
[기획의 정석]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내용과 스토리 공식들, 가족드라마 기획의 포맷 "한번 다녀왔습니다" 한국방송 kbs의 2020년 상반기 주말 드라마입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입니다.(2020년 상반기 작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양희승 작가의 작품입니다.전형적인 가족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공영방송의 드라마입니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코믹과 나름 스릴러를 갖추었습니다. 첫방송이 닐슨코리아 조사 기준 23.1%(전국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대박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가 한국방송kbs의 간판 드라마로 봅니다. 그 이유는 역사를 알리.. 2020. 9. 13.
공영방송 BBC, 닥터포레스트(한국판 : 부부의 세계)가 사회적 가치를 위해 하고 있는 것(Feat. 부부의 세계 스타일과 김희애)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가 JTBC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김희애입니다. 특히 1회에는 모든 씬에서 그가 등장합니다. 김남주를 멋지게 그렸던 드라마 "미스트"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인 만큼, 깔끔한 영상과 서늘한 공기, 그리고 멋짐이 폭발하는 여주인공이 공통점입니다. 스토리중에 하나는 김희애의 표정 머플러에 묻은 붉은 갈색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이후로 모든 씬에서 김희애는 정신적으로 예민한 감정을 쏟아냅니다. 정신과 상담만으로 가득한 가정의학과 의사로 출연한 그녀가 오히려 정신쇠약에 걸린 듯, 화면속에 긴장을 가득 불어넣습니다. 스토리중에 하나는 패션 또하나, 화면을 가득채우는 것은 바로 김희애의 패션입니다. 그녀의 하이힐과 코트, 정장 차림의 옷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있습니다. 스토..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