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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5

오 할리우드 hollywood -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헐리우드 ..좋은 시나리오와 글쓰기 - 넷플릭스 드라마 19금)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 할리우드 (hollywood)"는 글쓰기에도 좋은 교과서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을 그리는 데 좋은 교과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통속극이고 화려한 볼거리, 멋진 남녀가 등장하는 대중극입니다. 재미도 있고 해서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초반 1,2편보면 점잖은 분들에게는 힘들어할 수 있어요. 매춘과 동성애, 남색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점잖은 척하는 엘리트 콘텐츠 기획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5PWQg6vx3bY 스토리텔링에서도 배우기 좋은 쉬운 구성입니다. 1막 오프닝에서 먼저 등장인물, 장소, 시대상, 그리고 주인공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2막 전개에서 그들은 영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애를 씁니다. 몸을 팔.. 2022. 11. 16.
미디어 기업의 ESG경영(Feat.ESG 뜻 + 지속가능한 경영의 뜻 + CJ ENM의 ESG리포트 파일첨부) 최근 ESG경영은 화두입니다. ESG의 뜻은 뭘까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약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비재무적 요소를 뜻합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의 ESG 전략 미디어 기업의 ESG 활동은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 데요. 첫 번째는 기업 내에서 자체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ESG와 관련된 콘텐츠, 상품,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넷플릭스는 기업 자체의 ESG 활동으로 여성, 유색인종, 소수인종, 성소수자 등 다양한 배경의 인력을 양성해 구성원 내 다양성 비중을 개선하고 있습닏다. 또한, 성소수자 관련 영화나 여성 작가와 주인공이 등장하는 콘텐츠.. 2022. 6. 7.
세사미스트리트 최초 아시아 - 한국계 캐릭터 지영이 세사미 스트리트는 오래 된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입니다. 1960년대부터 PBS(미국의 공영 방송 - EBS같은 채널)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뉴욕의 어느 뒷골목 "참깨 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죠. 다양한 머펫, 인형들이 등장합니다. 최근에 아시아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지영입니다. 검은색 단발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7살이고 스케이트 보드와 기타, 떡볶이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뉴욕타임즈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제작하는 비영리 단체인 세서미 워크샵(Sesame Workshop)은 인종 정의 이니셔티브( Coming Together)의 일환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섬 주민들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영을 만들었다고 말.. 2021. 11. 22.
[기획의정석]다큐 기획 사례(넷플릭스- 영국 숏폼 다큐멘터리 펀드 지원작품)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숏폼형식의 다큐멘터리가 기획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조지아의 상인"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실 수 있는 데요. 25분 정도의 짧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조지아의 일상, 물물교환 그리고 시골풍경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넷플릭스는 다양한 형태의 숏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보도 스토리도 없지만 가슴이 먹먹한 다큐죠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숏폼 형식의 영국 다큐멘터리 지원펀드 지원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조건은 꼭 영국인이어야 하는 데요. 10편의 지원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작에게는 2만파운드에서 4만파운드(약 3천만원에서 6천만원)를 지원합니다. 이번 수상작은 8분에서 12분 정도의 다큐멘터리 기획안이고 2022년 1월 정도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 꼭 방영되.. 2021. 6. 8.
[기획의 정석]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내용과 스토리 공식들, 가족드라마 기획의 포맷 "한번 다녀왔습니다" 한국방송 kbs의 2020년 상반기 주말 드라마입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입니다.(2020년 상반기 작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양희승 작가의 작품입니다.전형적인 가족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공영방송의 드라마입니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코믹과 나름 스릴러를 갖추었습니다. 첫방송이 닐슨코리아 조사 기준 23.1%(전국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대박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가 한국방송kbs의 간판 드라마로 봅니다. 그 이유는 역사를 알리..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