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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OTT 시청은 TV로? ott 시청형태의 디바이스 조사

by 덴부와 셜리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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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상파와 종편을 서비스하는 푸크하고 SK의 옥수수와 합병해서 웨이브라는 새로운 스트리밍 영상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에 대한 앱과 TV화면으로 보이는 서비스화면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어렵지 않게 로그인되고 서비스가입도 쉽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IPTV로 VOD서비스를 가정에서 보는 것과 TV앱으로 웨이브 서비스를 보는 것과 차별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저 같은 경우도 푸크나 넷플릭스를 TV로 보거든요. 저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대부분 TV로 보더라고요

 

넷플릭스미디어센터 화면에서 캡쳐

 

 

OTT서비스의 시청형태는 아래 제가 쓴 기고문에서 인용을 해봅니다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모바일에서만 본다는 것은 오산이다. 특히 스마트TV에서는 리모컨 버튼 하나면 바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대형화면에 고화질로 넷플릭스의 사운드를 경험해보면 왜 애플이 모바일시장의 적인 삼성전자와 애플TV를 협업하고 싶은 지를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는 삼성·LG 등의 스마트TV에서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켜거나 TV에 스트리밍 장치나 PC 등을 꽂으면 추가 요금 없이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세계 각지 고객이 가입 후 6개월 뒤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을 TV·스마트폰 등 매체별로 집계한 결과, TV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PC로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은 전체의 15%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시청시간 비율은 각각 10%5%에 그쳤다. 이런 이유로 모바일로만 시청하는 뉴미디어 방송 또는 모바일 전용 OTT가 아님을 알 수 있다. TV라는 디바이스를 통해서 시청한다는 것은 기존의 플랫폼인 지상파와 케이블, IPTV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 넷플릭스의 디바이스별 전세계이용자의 시청시간 이용율 환경(2017.STATIST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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