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요 미디어회사의 실적이 발표됐다.
TV조선과 조선일보 영업이익이 MBC에 훨씬 앞선다.
물론, 그 이유는 미디어오늘의 분석에 따르면 " (신문은) 설비 투자가 필요한 방송보다 비용 규모가 작은 산업이라는 점, 각종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는 점, 신문 광고가 ‘광고’가 아닌 사실상 ‘보험’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 등이 생존 비기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예전에 이 블로그에서 분석한 대로, MBC는 경영효율이 우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전문경영인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한적이 있다. 물론 쉽지 않다고 말한적이 있다.
2020/02/27 - [Media] - 박성제 MBC 사장 선임과 밥아이거 디즈니 CEO의 사임
2019/09/06 - [Media] - MBC 비상경영체제 돌입 - 직원 임금문제까지 꺼내
SBS는 주인이 있으니 전년대비 53억원의 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당연히 KBS와 MBC는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이제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하나
"뭘 많이 먹여야 해" ..
이 말은 뛰어난 지도력은 인민에게 많이 먹여야 나오는다는 뜻이다. 출처는 <영화 : 웰컴투동막골..에서 마을 족장이 한 말>
회사가 영업이익이 나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
올바른 언론, 바른 기자 정신은 자부심과 배부름에서 나오게 해야 한다.
망가진 10년이 하루 아침에 되랴..
그렇다면 뉴미디어, 새로운 언론, 새로운 플랫폼은 한국에서 새롭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인가?
말만 하는 게 쉽지. 진짜하면 어렵다. 다음 다섯가지..를 잘 해야할 텐데...
1. MBC는 무조건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2. MBC는 무조건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3. MBC는 예능, 드라마, 시사에 TOP을 이룬 전통이 있다. 그대로 하면 된다.
4. MBC는 바른 언론, 유익한 프로그램제작이라는 철학이 있다.
- 최근 프로그램을 보면 그렇다. 그대로 하면 된다
5. 뉴미디어, M&A 등을 잘 이용해 보길 바란다. 펭수라도 베껴라.
내가 뭐라고...
그냥 MBC를 응원하는 사람이다.
왜? 이유는 없다. 난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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