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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놀면 뭐하니] AOMG는 어떤 회사가 될까

by 덴부와 셜리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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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 AOMG멤버들이 출연했습니다. AOMG는 꽤 인기있는 힙합 회사이죠.

유재석과는 tvN의 "일로 만난 사이"에도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유재석은 AOMG멤버들과 KTX청소하는 일을 했었죠.

그 인연이었는 지, 놀면 뭐하니에도 AOMG멤버들이 나옵니다. 

(아래는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한 AOMG )

 

AOMG의 대표는 박재범입니다. 

박재범은 JYP가 만든 2PM출신입니다. . 그랬던 박재범은 JYP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룹에 데뷔 한  후  2005년에 연수생이었던 MySpace 계정 에서 영어로 한 부정적인 의견때문에 나오게 됐습니다)

그후 박재범은 낮은 곳에서 절차부심하고 인디였던 힙합시장에 나타나 성공합니다. 

그리고 2017 년 8 월 Jay Park는 미국 인기 래퍼 JAY-Z의 Roc Nation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도 있습니다.


박재범은 미국의 Roc Nation에 서명 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가입니다. 
그는 한국의 서울 기반 레코드 레이블 AOMG 및 H1ghr Music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힙합의 내러티브를 형성했습니다)의 CEO이며 5 개의 솔로 스튜디오 앨범과 4 개의 EP에서 한국의 힙합을 세계적인 주목을받는 책임자 중 한 명입니다.

 

박재범 월드투어 안내 홈페이지

 

 

박재범은 두 개의 회사를 갖고 있는 데, 두개 다 CJ ENM이 5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데로 회사명은 AOMG, H1GHER MUSIC입니다. 

CJ가 투자한 이유들이 있을 겁니다. 특히 힙합의 시장 확대, YG의 하락세 등을 보면서 AOMG가 굉장히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가 된 듯 싶습니다.

 

첫째로, 박재범은 아이돌 출신입니다. 

 - JYP출신이 거부하고 싶지만, 박재범은 그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점입니다.

 - 그의 공연을 보면 확실히 세련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중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 아이돌 양성 시스템을 알고 있어서, 앞으로 인재양성이나 아이돌 제작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둘째로 멤버들이 너무 좋죠.

  - 박재범과 공동대표인 쌈디, 즉 사이머도미닉은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는 등 MBC예능에 많이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랩이 더 매력적이라는 것. 

회사 대표 사직서도 랩으로 발표했죠. NO ME , J PARK

  - 작곡 및 프로듀서 멤버로 그래이, 그리고 코드 쿤스트의 음악분위기가 세련되었다고 해야 하나

  - 쇼미더 머니 출신 우원재가 AOMG와 계약한다고 했을 때, ...역시 AOMG는 사람 볼 줄 아는 구나 했습니다. 

     * 쇼미더머니에서 우원재는 검은 모자에 우울한 옷만 입고 있었지만 보세요. AOMG가서는 얼마나 멋져 졌는 지

   - DJ펌프킨, PH 1, 고등래퍼 우승자 하온이까지 쟁쟁합니다.

 

AOMG의 아티스트들.(출처: AOMG홈페이지)

 

세번째. 박재범은 영어도 되고, 해외방송 출연까지..확장성이 있습니다.

  - 박재범은 재미교포여서 당연히 영어도 되지만..그리고 영어로만 된 앨범을 냈기도 했죠

  - 싱가폴 등 해외 예능에서도 출연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습니다.

 

넷째. 싸인 히어에 출연한 AOMG...회사 자체가 브랜드가 되다.

  - 쇼미더머니8을 하는 시즌과 비슷하게 AOMG는 싸인히어를 제작했습니다. AOMG 직원, 아니 아티스트와 계약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이죠. 결과는 소금

 - 이건 제작사의 문제인지 모르겠는 데, 조금더 JYP가 미디어를 활용하는 법을 벤치마킹하면 될 듯...싸인히어는 보다 말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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