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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넷플릭스의 교육용 다큐, 온라인교육을 위한 유튜브 공개 목록

by 덴부와 셜리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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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미국에서 교사들이 교실에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것을 오래 전부터 허용해왔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개학이어서 교실 상영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사들을 위해서 넷플릭스는 미국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로 했답니다.

이 다큐멘터리들은 현재 영어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번 주 후반부터 10여개 이상 언어로 자막을 준비될 예정이라고 하는 데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개된 작품마다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몇몇은 Q&A 코너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는 부모님과 교사들은 학생과 자녀들의 적절한 시청 지도를 위해 시청 등급을 확인하는 당부도 잊지 않았네요.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교육 가이드..토론할 주제도 정리했다.(인용:넷플릭스)

 

이런게 상업성입니다. 우리네 방송사가 배워야할 상업적 전략입니다.

 

넷플릭스는 공익적 채널이 아닙니다.

공공성이 아닙니다. 상업적 전략입니다. 즉 공공성이라는 이름하에 EBS 접속이 되네 안되네를 넘어 대형 방송사가 해야할 일이겠죠. 

그래서 경영전략에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전략이 나오는 겁니다. 상업적 전략이 바로 공공성으로 체화되는 현상인것입니다.

 

아래는 넷플릭스가 오픈한 다큐 목록입니다. (발췌:넷플릭스 미디어센터)

 

《미국 수정헌법 제13조》(영화)

《미국 수정헌법 제13조》는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셀마》로 알려진 흑인 여성 감독 에이바 듀버네이의 다큐멘터리다.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시리즈 - 시즌 1)

스케치와 설계 도면을 넘어서 디자인의 예술과 과학, 철학을 탐구하는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물을 선보이며 우리의 문화와 미래를 빚어내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우리에게 영감을 안겨주는 선각자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시리즈다.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시리즈 - 일부 에피소드)

탄생부터 1년까지, 신생아에게 벌어지는 기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된다. 《베이비스: 눈부신 첫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여러 아기의 성장을 3년에 걸쳐 관찰한 획기적인 작품이다. 

 

BABIES 교육자료 일부분(출처:넷플릭스)

 

 

《산호초를 따라서》(영화) 

《산호초를 따라서》는 광고 전문가, 자칭 산호초 마니아, 정상급 카메라 디자이너, 저명한 해양생물학자가 모여 산호 백화 현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최초의 타임랩스 카메라를 개발하며 뜻과 지혜를 모은 작품이다.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시리즈 - 일부 에피소드)

복스 미디어 스튜디오스&복스(Vox Media Studios and Vox)와 함께 만든 이 시리즈는 다양한 문화 현상과 관련된 문제와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이를 시청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한다. 에피소드마다 정치, 과학, 역사, 대중문화 등 시대정신에 입각해 선정한 시사 및 사회 트렌드를 비롯해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며 분야별 최고 권위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도 마련한다.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영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은 현직 정치인들의 막강한 권력에 맞서 풀뿌리 선거운동을 주도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2018년 중간선거, 네 명의 비범한 여성이 그 판에 뛰어들어 세상에 충격과 영감을 준다.

 

《우리의 지구》(시리즈)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내레이션을 맡은 《우리의 지구》는 진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탐사하는 8부작 다큐멘터리다. 에미상을 받은 《살아있는 지구》 시리즈 제작진이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완성한 작품. 혁신적인 촬영 기술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야생의 지역과 동물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피리어드: 더 패드 프로젝트》(단편)

뉴델리 외곽 하푸르 지역의 농촌 마을. 이곳 여성들이 조용한 혁명을 이끌고 있다. 라이카 제탑치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 《피리어드: 더 패드 프로젝트》는 생리에 대한 뿌리 깊은 낙인과 맞서 싸우는 인도 여성들에 주목한다.

 

《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단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 다큐멘터리로, 2016년 시리아 알레포와 터키에서 활동한 자원봉사 구조대(시리아 민간방위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전 현장은 폭탄이 숫제 비처럼 쏟아진다. 민간인들은 물론이고 대원들 가족의 안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대원들은 주저하지 않고 위험 속으로 향한다.

 

《레슬러 자이언 클라크》(단편)

다리가 없는 불구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굳건하고 강인한 레슬링 선수로 거듭난 청년 자이언 클라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레슬링을 시작한 자이언은 오직 두 팔만 가지고서 정상인 또래 선수들과 맞서야 했다. 그가 선택한 육체적 도전은 또 다른 치료의 수단이었고, 그와 함께한 동료들은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줬다. 여러 위탁가정을 전전하던 유년 시절, 자이언의 곁을 변함없이 지켰던 것은 레슬링뿐이었다. 플로이드 러스가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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