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놀면뭐하니에서 주주시크릿 노래와 선생 유봉두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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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두에서 여전히 신봉선은 "촌스러운 가시나" 이미지로 나오고 있다.
이 컨셉은 물론 전도연 출연한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 그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다. 훌륭하다.
반면에에 미주와 진주는 도시에서 온 소녀처럼 컨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주시크릿 세계관의 연장선상이긴 하다.
여전히 신봉선을 제대로 활용을 하고 있는 가 하는 것이다.
신봉선도 가수이고 걸그룹 출신이다. 솔로가수는 캡사이신이라는 캐릭터로 하고, 걸그룹은 셀럽파이브로 활동했다.
그런 가수를 겸업한 코미디언임에도 왜 "주주 시크릿"이라는 걸그룹에 제외했는 지 모르겠다.
그냥 이 귀한 자원을 연습생 사무실의 구내식당 영양사/조리사로 소비했을 뿐이다.
왜 예능 "놀면 뭐하니"는 이 귀중한 멤버들을 낭비하는 걸까. 그 이유를 상상해 본다
1. 못생겨서? - 아니 신봉선은 이쁘다.
2. 노래 못할 까봐? - 신봉선은 걸그룹 출신이다.
3. 미주와 진주 사이에 어울릴까? - 어울리게 만들어야 하는 게 제작진
3.그냥 전형적인 아이돌을 만들고 싶어서 - 놀면뭐하니의 프로젝트이지 뉴진스 프로젝트도 아니다.
4.신봉선이 오히려 바뻐서 - 놀면뭐하니 멤버니까 해야하는 건 당연, 그건 이유가 안됨
어쨌든 놀면뭐하니의 팬으로..신봉선을 지지합니다.
개그콘서트 이전에 "폭소클럽"에서 부터 눈에 띈 코미디언이 바로 신봉선이었다. 그때부터 응원했다.
신봉선을 써라 마라가 아니라 놀면뭐하니가 밸런스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
저의 여성 코미디언 이야기는 아래에 다시 모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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