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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신용카드, 넷플릭스 할인 서비스

by 덴부와 셜리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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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가 넷플릭스 서비스 지원으로 IPTV시장에서 크게 성장을 한 바 있다.

신용카드사인 현대카드나 신한카드 등에서 뉴미디어 플랫폼과 연계한 할인제도로 새로운 신규가입자를 유인한다고 한다.

특히, 여기에 넷플릭스 효과가 크다는 것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등 뉴미디어에 익숙한 20대를 포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열심히 넷플릭스와 마케팅하고 홍보한 바 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20193월 기준 넷플릭스 국내 유료 이용자 수 153만 명, 결제금액은 200억 원으로 추정 조사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030세대가 전체 67%를 차지한다고 한다.(제가 기고한 넷플릭스 현황에서 인용)

 

현대카드의 경우 디지털러버카드의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 중 1개를 선택하면 이용요금 최대 1만원 청구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물론 이런게 단순하지 않다. 월 50만원 이상 쓰고, 디지털러버 카드로만 결제할 경우에 해당된다고 한다. 써보니 PPL같다.

어쨌든 신용카드사에서도 이렇게 스트리밍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할인 서비스를 찾는 다는 것은 미디어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속에서 이제 스트리밍서비스는 자연스러운 매체인 것이다. 

H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쳐

스트리밍 서비스는 대세이다

비오는 날,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

가만히 거실에 앉아 라디오를 틀면 가끔 지지직 거릴 때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라디오 안테나를 이리저리 움직여 보는 날은 이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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