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내몸이 사라졌다.(I Lost My Body원제 : J'ai Perdu Mon Corps)는 성인용 애니메이션입니다.
성적인 표현보단 성인이 되기 위한 청춘의 우울함, 인생의 고난과 좌절, 작은 희망 또는 작은 희망 따위도 있을 까하는 물음을 주기에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신체를 발견하기로 결정된 절단 된 손으로 파리를 가로 지르는이 영화는 처음으로 칸 비평가의 주 (Cannes Critics 'Week)에서 상을 수상한 후 안시 축제 (Annecy Festival)에서 상을 받았고 “Toy Story 4”및“Dragons 3 ″과 같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평가와 수상을 했습니다.
최근 겨울왕국 등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내 몸이 사라졌다.'는 영화예술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사실 프랑스는 2017년도에는 29개의 애니메이션을 수출하는 콘텐츠 강국이기도 합니다.
내용은 청춘의 우울한 이야기입니다.
그 우울함은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테마곡을 예고편에서도 감상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테마곡 감상)
사운드를 들으면 우울한 느낌이 들지만, 신디사이저의 몽환적 운율이 영화를 더욱 빠지게 만듭니다.
테마곡과 7번째 사운드트랙 You're the One을 들어보면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클릭)
전반적으로 세련된 감각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노래“J'ai Perdu Mon Corps”와 대부분 OST는 Dan Levy가 작곡 한 것으로 전자 팝 듀오 The Dø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노래는 기분 좋은 John Carpenter-ian 신디사이저 라인으로 시작하여 멜로 콜리 멜로디를 선보이며, 트랙의 약 3 분에 걸쳐 극적으로 높이가 커지고 부풀어 오릅니다.
작곡가 Dan은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사운드트랙을 맡았다고 합니다.
“음악은 강력한 것입니다.
현실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드러내는 감정적 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Dan Levy는 영화를 통해 얻은 작곡경험에 대해 말합니다.
"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처음으로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이었고,
나는 이런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강렬하고 힘든 작업에서 나오는 마법에 매혹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OST 힙합 음악 Sale soirée 감상)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 대부분 몽환적인 음악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OST는 주인공이 트럭을 몰고 갈때 듣는 힙합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Sale soirée...(기분 더러운) 나쁜 저녁, BAD NIGHT인데요. 듣다 보면 흥겹고 세련된 힙합입니다. "이 기분나쁜 밤, 여기는 고담시와 같은 더러운 곳.. "이런 가사로 시작되는 힙합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아름답고 따뜻한 애니메이션도 많이 올려져 있는 데요. 인생의 쓴맛을 한 번 더 곱씹어 보려면 "내 몸이 사라졌다."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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