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실업자 상태의 프리랜서 영상제작인 등을 위해 1억달러, 약 126억원의 구호기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기 동안 소득을 벌 수있는 방법이 없는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구성원을 돕기 위해 1 억 달러의 구호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
넷플릭스는 코로나때문에 약 12만명의 엔터테인먼트 종사자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었을 거라며, 이들을 돕기위해 기금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IATSE 및 SAG-AFTRA와 같은 길드와 노조는 회원국들이 심각한 경제 현실에 직면함에 따라 연방 및 지방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creative community-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여기서는 프리랜서 영상제작인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정확히는 커뮤니티 즉 길드 또는 조합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은 개인 프리랜서가 아니라 조합, 길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IATSE는 International Alliance of Theatrical Stage Employees의 약자입니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 작가를 제외하고 모든 종사자들을 포함한 단체입니다.
지난해 2019년 10월 25일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고용계약관리도 외주제작사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넷플릭스가 고용계약 첫 협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상자는 IATSE입니다.
그리고 SAG-AFTRA는 미국의 배우와 라디오 성우의 조합입니다. the Screen Actors Guild and the American Federation of Television and Radio Artists의 약자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한국은 외주사 감독이 과로사나 촬영중 사고가 나도 해당 방송사는 계약상 책임없다는 것과는 다른 태도입니다.
물론 여기서는 길드의 전통입니다. 조합이 제대로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도 차차 나아지겠죠.
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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