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쇼다운 jtbc - 기획의도와 기획배경

by 덴부와 셜리 2022. 3. 21.
728x90
반응형

Jtbc의 쇼다운을 런칭했습니다.

댄스 배틀 - 서바이벌 쇼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나와서 너무 댕큐!!

기획의도는 제작진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2, 브레이킹 붐이 돌아온다!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2의 전성기를 앞둔 K-브레이킹

오직 춤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의 국보급 배틀이 시작된다. 전 세계가 주목할 대한민국 최고의 크루는 과연?!

브레이킹 서바이벌

 

기획의도는 확장성있게 잘 정리된 거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 이 표현은 극과 극 대조를 이루죠. 길거리와 올림픽은 천지 차이니까요. 좋은 카피 같습니다. 

 

배경은 아무래도 스트리트우먼파이트 영향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히 프로그램을 카피한 것 보다는 이제는 뒤에 있고 보조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주인공이 되고 앞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즉, 아이돌 가수의 백, back, 배경에 있었던 댄서들이 정당하게 대접받고 인정받은 계기가 스우파일테니까요.

 

마찬가지로 길거리 비보이들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대입니다. 

즉, 배경에는

1.  스트리트 댄스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공식 스포츠로 인정)

2. 명분과 체면의 시대가 아니라 실용의 시대입니다.(길거리 춤이 뭐 어때?)

3.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주인이 되는 시대입니다. (춤만 잘추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

 

 

구성은 기존 서바이벌하고 크게 달라질 것 아닙니다만...

오히려 경쟁상대는 스트리트우먼파이트나 쇼미더머니와 차별점이 두는 것과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벌의 명가 m.net을 이기느냐 마느냐는 아닐 거 같습니다.

 

일찍 말했지만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트"는 그냥 된 게 아닙니다.  '댄싱9'도 해보고 '스테이지'도 해보고 이것저것 쌓아온 경험의 산물입니다.

2022.01.06 - [덴부story-미디어산업/Media] - 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기획의도와 댄서- 출연진(서바이벌 오디션)

 

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기획의도와 댄서- 출연진(서바이벌 오디션)

스트릿 댄스는 다음 파리 올림픽에서 공식 경기로 선정되었는데요. 즉, 하위문화가 대중문화로 인정받는 것 중 하나죠. 이번 엠넷은 스트릿 춤에 대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습니다. 엠넷은

denbooandshierly.tistory.com

 

Jtbc도 서바이벌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싱어게인도 하고 국악도 하고 뮤지컬-팝페라 뭐 이런거 다했습니다. 심지어 할머니 모시고 힙합 배틀전도 했습니다. 

사실 mbn도 힙합부터 다양하게 서바이벌을 했답니다. 

 

지금 프로그램의 구성과 저지(심사위원), 출연진은 훌륭합니다.

댄스들이 같이 추면 지겨워 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메리카 갓 탤런트"같은 프로그램과 비교해서 구성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춤이 한 10번 보면 지루해 질 수 있거든요. 

 

그러나 한국이 워낙 잘 만드니까. 1인 댄스배틀 팀배틀 등등 여러가지 허들을 구성해서 만들겠죠. 기대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