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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2019년 371편 오리지널 TV 프로그램 런칭 Netflix는 2019 년 매일 하나 이상의 새로운 오리지널 TV 프로그램 또는 영화를 런칭했습니다. 무려 371편을 런칭했습니다. 버라이어티(variety.com)에 따르면 2018년에 240개 프로그램에 비해 54.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수치는 2005년 미국전체 TV업계의 런칭한 프로그램보다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브로드 캐스트 네트워크, 케이블 네트워크 및 프리미엄 케이블 네트워크가 포함됩니다. 371개라하면 시리즈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올해 넷플릭스 프로그램중에 골든글로브 각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34건이나 됩니다. 내년에는 400편이 넘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버라이어티는 말하는 데요. 지금 디즈니나 아마존, 애플TV도 .. 2019. 12. 18.
2019년 방송가 10대뉴스 방송작가들이 2019 방송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과 하네요. △지상파 위기, KBS와 MBC 잇따라 비상경영체제 돌입 △무소불위 유튜브 △연예인들의 성범죄 스캔들과 CJ의 오디션 순위 조작 의혹 등 대형 스캔들 △방송사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 △방탄소년단(BTS)의 기록 갱신 △넷플릭스가 불러온 미디어 빅뱅 △‘미스트롯’발 트로트 광풍 △영화와 드라마의 컬래버레이션 △예능과 드라마 시즌제 안착 △일반인 출연 열풍 등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의 월간 출판물 ‘방송작가’ 12월호/미디어오늘 재인용) 지상파 위기는 저의 블로그에도 작성했을 정도로 이슈였습니다. 오프라인 가게도 마찬가지로 장사 안되요. 단순히 경제가 나빠진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게가 더 많은 것이죠. 온라인 .. 2019. 12. 17.
인생은 기다리는 법 누군 실력에 비해 쉽게 되는 것 같다. 데뷔도 빠르고 승진도 빠르고 인기도 빠르다. 난 더 노력하고 실력이 더 좋은 데 왜 그럴까. 사회 첫발, 회사를 잘 못 들어간 걸까. 내가 가르쳐 준 후배들이 더 빨리 성공하는 것 같다. 인생은 나만 잘 살면 된것 같다. 맞다, 그럴땐 인생은 나만 잘 되면 된다. 여기서 내가 잘 된다는 것은 민족과 조국을 팔아먹고 남의 등에 칼을 꼽고 발드에 도끼를 찍어 잘 되는 게 아니다. 인생이 잘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잘 되야 한다. 먼저 데뷔하고 먼저 인기를 끄는 아이돌을 본다면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각 자의 자리와 위치가 있다. 자기만의 집이 있다. 삼성전자에 취직을 못해서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지 못해서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2019. 12. 9.
관상, 성형을 할 때가 언제인가요 성형을 해야겠어. 근데 언제할까? 때가 있나? 또는 ​괜히 운이 나빠 관상을 고친다고 성형할 때, 잘못하면 의료사고만 납니다. 얼굴은 솔직합니다. 힘드니까 찡그리고 우울하니 입술이 삐뚤고 술만 먹고 다니니 낯짝이 검습니다. 얼굴이 오히려 거짓말을 안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을 솔직히 말하는 지금의 얼굴이 이쁩니다. 힘들고 찡그려 눈과 코와 입술이 삐뚤때, 어느 날 내가 이제 마음을 바로잡으려 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성공과 데뷔를 위해 연습과 연습을 하다가 때 기분이 상쾌해 질 때가 옵니다. 그저 마음만 먹을 때가 아닙니다. 그때 마음을 잡으려고 공부하고 또는 더 연습하고 운동을 새로 하거나 기도를 새로 할 때가 옵니다. ​마음 먹은 것은 일의 시작이 아니라 몸을 움직일 때가 시작입니다. 기도? 그건 .. 2019. 12. 4.
내 몸이 앙금처럼 가라 앉을 때 내가 가라 앉을 때, 혹시 가라앉아 주저하는 친구에게 들려주고픈 시. 친한 언니가 보내준 시. 방금. 혼자만의 아침 / 이문재 오늘 아침에 알았다 가장 높은 곳에 빛이 있고 가장 낮은 곳에 소금이 있었다 사랑을 놓치고 혼자 눈 뜬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 빛의 반대말은 그늘이 아니고 어둠이 아니고 소금이었다 언제나 소금이었다 정오가 오기 전에 알았다 소금은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 소금은 빛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가라앉는 가장 무거운 앙금이다 소금은 오직 해를 바라보면서 소금기 다 뺀 물의 잔등을 떠미는 것이다 가장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 가장 높은 곳으로 올려 보내는 것이다 소금은 있는 힘을 다해 빛을 끌어안았다가 있는 힘을 다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단 하나의 마음으로 남.. 2019. 12. 3.
넷플릭스 대표의 부산 발표 전문(feat. 킹덤 그리고 마이클베이) 넷플릭스가 액션 블럭버스터용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트랜스포머ㅡ 더 록 등 액션대작을 만든 마이클베이와 협력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영화 스튜디오나 대형방송사와는 다르게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넷프릭스의 대표는 이번 한국아세안정상회담 기간 중에 발표한 내용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일반적인 TV 방송국이나 스튜디오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가령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경우 '국제' 시장을 미국산 콘텐츠의 수출 시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넷플릭스는 훌륭한 스토리는 어디서나 나올 수 있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킹덤》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드라마를 보셨겠죠?.. 2019. 12. 3.
simple life 난 누구이며 , 나는 어디서 부터 왔느냐의 물음에 대해 오늘 강의를 들었는 데 유명한 스님이 미국에 강의를 하기로 했데. 물론 통역가가 있지만 몇마디 영어로 해야 겠다 싶어서 몇마딘 영어로 준비를 했다. 일단 여러 사람들이 왔을 테니 몇가지 질문을 해야겠다. 해서 영어를 배웠지 후아유 who are you.(누구세요?..이름이 무어에요?) 웨어 아유 프롬 where are you from (멀리서 오신 듯 한데..어디서 오셨어요?) 스님 강의를 위해 온 사람들은 이렇게 받아들인거지 너는 과연 누구이며, 너는 어디서부터 왔느냐...라로 해석,, 그래서 큰 박수가 나왔데... 존재론적인 질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전 개똥이고 서울에서 왔습니다. 이러케 Simple life ... ​ 사진.. 2019. 12. 2.
봉준호의 옥자, 뉴욕타임즈 선정- 2010년대 영향력있는 영화 옥자를 뉴욕타임즈는 최근 10년동안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개 영화 중 하나로 뽑았습니다. 10편중에 겨울왕국(FROZEN)도 있습니다. 선정기준이 영화 비평가들이 엔터테인먼트와 그 너머의 세계를 변화시킨 2010 년대의 영화라고 말합니다.옥자는 획기적인 작품입니다. 사실 기생충보다 더 주목할 만하죠. 이유는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상"이 2017년에 깐느에 출품되어서 세계적인 논란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지금은 애플이나 디즈니나 모두가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 뛰어들었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 하나인 옥자를 제작했고, 칸 영화제에 출품함으로써 영화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다시금 제기한것이죠. 극장상영용이 영화인가 아닌가라는 기본적인 것 부터.물론.. 2019. 11. 29.
외로움속에서 나를 구하라(오정세 인터뷰 인용) 외로움이 마음속에 파도처럼 밀려올 때가 있어요. 파도처럼 밀려올 때 외로움은 검은 바다처럼 보여요. 큰 파도가 치지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바닷가에서 발만 담가도 위험해요. 잦은 파도를 바라보고 실바람이라도 계속 맞으면 균형 감각을 잃어버리고 넘어질 수 있거든요. 흐리고 바람 부는 날의 파도는 크지 않아도, 작고 세찬 잦은 파도는 사람을 넘어뜨려요. 그런 파도처럼 다가오는 외로움은 그래서 위험하죠. 한번 넘어져본 사람은 내성이 생기는 게 아니라 지레 겁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외로움은 공포를 수반하게 되죠. 그래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고 어두운 방으로 숨거나 또는 지하에 있는 술집으로 가고 아니면 허망하게 불빛이 맴도는 곳에서 사람들과 의미 없이 춤추게 되죠. 특히, 밝은 조명 속에서 일하는.. 2019. 11. 28.
넷플릭스 대표, 한국에 왜 왔을까 한국-아세안정상회담에서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도 중요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대표가 한국에도 왔고 대기업 회장님도 참석한 행사도 있고 상당히 국제적인 행사인거 같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대표가 이번 한국-아세안 정상회담의 부대행사 중에 참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겠죠. 넷플릭스는 미주지역은 포화상태이고 애플과 디즈니의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가 가속화되는 마당에 계속적으로 시장을 지키는 또는 넓혀야 하기 때문이죠. 한국은 글로벌 플랫폼을 발판으로 한국의 콘텐츠가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반면 SK텔레콤은 범아시아 콘텐츠 연합을 하자라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아세안 정상회담에 맞는 정무적 주제이기도 하지만 서비스 영역은 5G통신과 관련된 콘텐츠를 염두한 발언인것으로 .. 2019. 11. 27.
모모야. 행운이란 무엇일까 요사이 멜론 차트 기준(11월 1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걸그룹은 순위권에 별로 없네요. 마마무 신곡이 어제까지 있었는 데, 가을이어서 그런지 감성 깊은 솔로 가수 아이유 김태연 노래가 계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단지 트와이스가 45위 feel special이라는 노래가 있네요. 후반대에 '있지'라는 그룹노래가 있고요.트와이스 이번 노래 좋은데 말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중 모모를 보니까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요. jyp에서 만들 걸그룹(지금의 트와이스)을 만들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어요. JYP 걸그룹이니까 박진영이 혼자 결정하는(주변 사람 말을 참고했지만) 공정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모모는 식스틴 중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일본 출신의 걸그룹 연습생이었습니다. 아....그때 일본에서도.. 2019. 11. 19.
김연자의 노래재능과 유재석의 개그 재능 김연자씨의 젊었을 적 일본 NHK에서 노래를 부를 때 보면 정말 대단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놀면 뭐하니에 나오는 김연자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역시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노래라는 재능이 그를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노래 하나로 이 작은 여성을 아주 크고 당당하게 만든걸 봅니다. 일본에 있어서 그의 노래를 잘 접하지 못했는 데, 최근 TV에 자주 나와서 반갑고 좋고 합니다. (김연자 nhk출연장면을 유튜브에서 인용) 때로는 자신의 재능은 심술을 부려 또 그 재능을 쓸수 밖에 없는 상황이옵니다. 재능덕분에 큰 돈을 벌어 요트타고 유유자적 보내되 될 텐데, 어떤 일로 불운을 겪거나 재산을 잃어 그 재능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인생이 옵니다. 다른 유명연예인들은 자신의 재능으로 인기를 끌고 돈을 법니다...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