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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안에서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때 그룹 내에서는 여러 가지 포지셔닝이 있습니다. 모두 다 센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각자 맡은 바 포지션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보면 대단합니다. 어쩜 그렇게 잘하지. 저도 조직 안에서 잘하고 있나라는 반문을 해봅니다. 그룹 내에서는 여러 역할이 있습니다. 1. 누가 봐도 센터. 미모를 겸비함. 이 정도인데 노래 못하면 좀 어때? 2. 파워 가창력, 서브 보컬 3. 댄스 또는 율동 4. 래퍼 또는 읊조림 5. 리더 6. 프로듀서 능력이 있는 멤버 그러나 또 하나 포지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7. 그룹의 캐릭터 또는 근성, 그룹 내에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다들 중요합니다. 그래서 댓글창에 "멤버가 얼굴이 못생겼다"거나 "실력이 안된다"라고 하는 말들은 흘려보내는 게 맞습니다. 각 자의 모자란 점을 .. 2019. 9. 10.
랩 배틀에서 이기는 법-8마일 에미넴의 방법 (Feat. 쇼미8-릴타치, 불리가 이기는 법) 쇼미더머니8에 릴타치와 불리가 나왔어요. 특히 릴타치는 서동현이 "고등래퍼 출신 릴타치"라는 말에 굉장히 약이 오르나 봐요. 하하. 릴타치와 불리가 시청자에게는 첫인상이 좋은 건 아니죠. 특히 불리는 고등래퍼에 처음 나왔을 때 "저 **아치들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sns에서도 호감형보다는 논란이 많기도 합니다. 욕설 등.. 그러나 그 둘은 계속 보니까 좋아져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젊은 열정에 제가 많이 배웁니다. 특히 그래도 청소년은 맑습니다. 둘 다 눈이 맑은 거 같고 초롱초롱하고 선합니다. 릴타치와 불리의 이미지는 다른 청소년 래퍼 출신처럼 벤츠를 몰고 다닐 형편은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외국어고나 국제고등학교랑은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 (디스 아닙니다.) 하지만 .. 2019. 9. 8.
MBC 비상경영체제 돌입 - 직원 임금문제까지 꺼내 MBC는 "드라마 왕국", "MBC의 시사프로그램이 못하면 한국 언론은 아무도 못한다" , "무한도전 13년" 등 등 아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 티브이 스테이션입니다. 지금은 MBC 비상경영체제로 들어가면서 직원 임금까지 거론되면서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가 봅니다. MBC 최승호 사장이 3일 날 사내 글 통해 비상경영 계획에 대해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글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내용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최승호 MBC 사장이 3일 “임금 문제까지 거론하게 된 것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도 “MBC 존속을 위한 선택의 길에서 더 이상 주저할 수 없어 결정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 2020. 9.4.)"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 것이 이미 7~8년 전, 그 전부터.. 2019. 9. 6.
퀸덤, 이효리 이후의 여왕은 누굴까(걸그룹의 여왕) 여왕은 홀로 존재합니다. 여왕은 당연히 스타여야 합니다. 여왕들이 아니니까요. Kpop에서 여왕은 누구일까요? 지금은 구굴까요? 스타에게는 이목을 끄는 재주가 있습니다. 스타를 가창력이나 섹시함으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무대를 혼자 책임질 수 있고 관객을 자기 손에 생사여탈권을 쥘 정도의 장악력이 중요합니다. 딴 이야기인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마지막 윔블던 공연을 저는 어릴 적 TV로 라이브로 봤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나왔지만, 지금까지 프레디 머큐리만 내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의문이었죠. 왜 청바지에 '러닝셔츠', 운동화만 신었는 데 기억에 남고 제일 섹시할까? 그는 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서태지는 가창력을 내는 고음가수가 아니었지만, 음악계와 문화계의 판도를 뒤집은 스타입니다. 시나.. 2019. 9. 5.
[기획의 정석]리아킴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채널의 5가지 좋은 점(feat.이노션마케팅) 리아킴의 원밀리언 유튜브를 가끔 봅니다. 젊은이들의 활력이 보기 좋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 서로 모여서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요. 저는 시작은 아마 엄정화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관련 영상을 찾다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죠. 엄정화의 "엔딩크레딧"이라는 노래였고, 뮤직비디오처럼 만든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채널의 영상이었어요. 엄정화와 아이들의 환호성만으로도, 당연히 리아킴의 춤만으로도 훌륭한 콘텐츠였죠. 이 유튜브 채널은 명확해서 좋아요. 왜냐면 1. 자기 콘텐츠가 있고 - KPOP 중에 여기서 디자인한 안무가 있다는 것,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 2. KPOP 커버댄스를 추는 게 글로벌한 취미가 되었고 - 세계의 구독자가 확장될 수 있다는 것 3. KPOP을 여기서 배우면 되는 구나(온라인으로.. 2019. 9. 2.
아미 ARMY 그리고 "빠" 어느 날 나는 지방소도시에서 "억지로" 영화관에서 그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바로 BTS공연 실황. 노래와 멤버에 대한 자막도 없고 설명도 없고 불친절한 공연실황이었다. 그 후 난 전투적인 아미가 아니지만 마음속으로는 아미가 되었다. 예전 생각이 났다. 출근길에 10대 아이들이 주욱 서있었다. 누구들일까? HOT 팬들이 방송국 앞에 줄지어 새벽부터 서있을 때, 팬클럽 문화가 외부적으로 드러나고 있을 때, 그 들은 인정받지 못했다. 심지어 20대였던 친구들도 그런 10대를 보고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그때 아주 부러웠다. 누구를 그렇게 좋아한 적이 내가 있었던 가. 누구를 그렇게 지지하고 기대한 적이 있었는 가. 난 부러웠다. 난 누군가를 위해 뜨거운 가슴을 가져본적 없었던 것 같았다. 그때 팬클럽 .. 2019. 9. 1.
OTT 시청은 TV로? ott 시청형태의 디바이스 조사 한국 지상파와 종편을 서비스하는 푸크하고 SK의 옥수수와 합병해서 웨이브라는 새로운 스트리밍 영상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에 대한 앱과 TV화면으로 보이는 서비스화면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어렵지 않게 로그인되고 서비스가입도 쉽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IPTV로 VOD서비스를 가정에서 보는 것과 TV앱으로 웨이브 서비스를 보는 것과 차별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저 같은 경우도 푸크나 넷플릭스를 TV로 보거든요. 저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대부분 TV로 보더라고요 OTT서비스의 시청형태는 아래 제가 쓴 기고문에서 인용을 해봅니다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모바일에서만 본다는 것은 오산이다. 특히 스마트TV에서는 리모컨 버튼 하나면 바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대형화면.. 2019. 8. 30.
bbc 해외 라디오 듣는 방법 - 자신의 미래를 그리기(라따뚜이와 BBC라디오의 체험기) 미래는 아직 오지 않고 과거는 지나갔으며 현재는 붙잡을 수 없다. 이 뜻은 그냥 모르는 대로 받아들이세요. 그렇구나 하면 되죠. 저는 이 문장이 허무하게 느껴졌지만 나이가 좀 드니까 이것처럼 현실에 집중하라는 말은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은 이렇게 허무하게 흘러가니 자신의 미래를 그림으로, 사진으로 만들어 다니세요. 저는 5년간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냥 먹고살기 위해 시골에서 일터와 집만 왔다갔다 하기만 한 적이 있었어요. 한 5년간 친구들과 지인들 연락을 끊고 살았지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남는 시간은 공부를 하거나 글을 써보거나 무엇을 배우라는 주변 사람의 추천도 있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마음도 늘 게을렀죠. 내 미래는 여기서 그냥 고정될 거라는 생각이었죠. 그냥 처음 와본 시골.. 2019. 8. 27.
디즈니플러스냐 넷플릭스냐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네요. 뭐 놀랍지도 않죠. 모두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광고영상은 봤나 싶어요. 예상했던 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부터 픽사, 스타워즈, 마블, 그리고 더욱 더 백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까지 디즈니의 하우스 안에 있더군요. 세심하게 교육적인 것 까지 말이에요. 어쩐지. 라이온킹 영화 개봉할 때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지겹게 사자의 생태계관련 다큐멘터리를 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디즈니가 ABC방송 부터 제작 배급 유통 등 콘텐츠 왕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죠. 미디어 종사자가 아닌 사람까지도 사랑스러운 미키마우스를 모를 리가 없죠. 그래서 비싼 스타워즈 판권도 사고 픽사도 사고 마블까지 다 구비했나 싶기도 해요. 그럼 넷플릭스를 보겠어요? 디즈니를 보겠어요? 반응 1. (미디어 종사.. 2019. 8. 26.
새로운 방송 OTT(옥수수와 푸크의 결합 NEWS) OTT란? 새로운 미디어는 젊은이의 생활 습관, 구매력에 따라 등장한다. 물론 콘텐츠를 ‘파는’ 비즈니스이기에 기본적으로 매력적인 콘텐츠가 ‘진열’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로 유명세를 날린 넷플릭스는 지금은 새로운 미디어, OTT 플랫폼의 대명사가 되었다. Over The Top(OTT)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비디오 콘텐츠(Video on Demand: VOD)를 다운로드 하거나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를 지칭한다. 넷프릭스는 DVD, 비디오 대여점으로 시작한 회사이다. 한국의 대표적 비디오대여점 ‘영화마을’과 달리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콘텐츠 플랫폼회사로, 독점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하였다. 이제는 이 모델을 디즈니나 애플이나 모두 따라하고 시장진입을 했다는 것은 이제 다 아.. 2019. 8. 25.
오디션, 무대 위에서 합격을 느낄 때 3가지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나 노래가사를 들을 때 이 친구가 될 것 같다 느낄때가 있어. 물론 매력과 실력만으로도 될 것 같지만, 자신의 말과 언어속에 성공의 느낌을 갖게 해주는 거지. 그건 연습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평소에 켜켜이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 1. 자신의 실패를 Cool하게 받아 들일 때 오디션에 떨어지거나 안 좋은 평가를 받아도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늘 다음을 준비해야되. 식스틴이라는 JYP의 데뷔조 프로그램이 있지. 물론 16명 정도의 JYP연습생이어서 누가 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매력과 실력을 겸비했으니 이 말은 무색할 수 도 있어. 근데 채영이의 말이 달랐어. 채영이는 계속 좋은 평가를 받다가 한번 안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그 친구는 환하게 말했지. 쿨하게.. 201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