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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11

[기획의 정석] 리더의 역할(박세리) -2022 최고 예능 후보 1순위 "노는 언니 2"기획과 분석(Feat. 노는 언니2 새로운 포스터 촬영) 노는 언니2는 2022년 최고 예능 작품상 후보로 1순위 입니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 노는 언니2가 어떤 프로그램이냐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연진의 중심에는 박세리를 비롯한 국가대표 출신의 각 종 스포츠 출신 선수들입니다. 물론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도선수 출신 김성연선수가 반고(반 고정)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우수 예능 프로그램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리더 박세리의 중요성 리더, 그리고 중심에는 당연히 박세리입니다. 당연히 선수시절 탑으로도 박세리 언니가 있습니다. 리더는 다음 세가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동료와 팀원들의 배려 2. 상품성(매력) 3. 전문성 박세리는 골프분야의 전문성과 상품성, 그리고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현.. 2022. 6. 25.
페이소스(pathos) 뜻과 개념 - 스포츠리얼리티쇼의 사례 분석 vs 찰리채플린 모던 타임즈 Pahos, 페이소스(페이쏘스) 또는 파토스라고 읽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나오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플롯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뒤바뀜과 깨달음 그리고 그 뒤에 따라오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 관객들은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그래서 페이소스를 연민의 정이라고 느낍니다. 동정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공감대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찰리채플린이 "모던타임즈"에서 우스꽝스러운 노동자로 나오거든요. 거기서 포드시스템의 혁신적 발상인 컨베이어벨트에서 노동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회사원들도 "연민의 정"과 동정심을 유발하다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회사원도 어떻게 보면 큰 기계의 나사못 정도에 불과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공감대를 느낍니다. 여기서 포드 .. 2022. 6. 19.
(기획의 정석) MBN "더 먹고 가" 관전 포인트(더 먹고가의셰프 임지호는 누구? - 다큐 밥정) 더 먹고가는 MBN의 새로운 힐링 예능형 교양프로그램입니다. 방송시간은 일요일 밤 9시 20분입니다. 힐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매주 게스트들이 나오는 데, 특히 1월 3일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의 인생이야기 덕분이겠죠. 제작진이 예능보다는 교양에 강해서 잔잔한 휴먼스토리를 보기에도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기획의도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힐링 푸드 다큐멘터리라고 교양이라는 정체성을 두고 있습니다. 더먹고가의 출연진은 고정으로 세 명이 나옵니다. 메인MC는 강호동이죠. 보조MC 황제성이 나옵니다. 음식이야기를 맡은 분은 세계적 셰프 임지호입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들입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바로 요리사 임지호씨입니다. 기획에서 전면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기둥이 되는 역할.. 2021. 3. 7.
[기획의정석] 꽃보다 할배 시리즈 분석 시작하며 이미 종료된 오래된 리얼리티 쇼이다. 문득 생각나서 블로그로 옮겼다. 써놓고서도 어디에세도 써먹지도 못했다. 아니, 사실은 부끄럽지만 누구도 쓰지 않았다. 지금 오래된 파일을 찾아 먼지를 털어내고 블로그에 옮긴다 “꽃보다”시리즈는 CJ E&M의 tvN채널 리얼리티프로그램이다. 꽃보다 할배에서 시작된 이 시리즈는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이라는 시리즈를 내놓았다. 또한 앞서 제작한 ‘응답하라’라는 드라마 성공에 이어, 비드라마 부문에서 회당 제작비를 회수할 만한 VOD판매수익을 올렸으며, 1회 촬영분이 시리즈 전체 촬영 예산과 맞먹는 비용으로 재제작할 미국NBC의 포맷 수출, 케이블 시청률 최고 9%라는 높은 인기 등 숱한 화제를 남겼다. 꽃보다는 많은 시즌과 스핀오프식(스페인편, 꽃보다 청춘 라.. 2020. 10. 18.